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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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싱가폴 출장 중입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0. 21. 23:28
싱가폴도... 네번째 이던가요? 2005년 처음 여행으로 온 이래, 참 자주 들르는 곳이 되었군요. 아마 인도 다음으로 가장 많이 여권에 도장이 찍힌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많이 추워졌다고 하는데, 여기는 점심 먹으러 나가기가 무섭울 정도로 여전히 덥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요즘은 공사도 많아서 시내 걸어 다니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11월 6일이 귀국이니, 한국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추울 것 같군요 ㅎㅎ... 여튼, 더워서 맥주사러 편의점 나가기도 귀찮은 밤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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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번엔 싱가폴 출장입니다 -_-...Daily NoPD/NoPD's Thoughts 2007. 8. 22. 15:17
아.. 슬슬 비행기타는게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비행기 뜨지도 않았는데 쏟아지는 업무들 -출장과 결코 관계없다는 점이 저를 더욱 괴롭게 하는군요-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출장으로서 싱가폴은 세번째 가는 길인데 흥도 안나는 군요 ;; 아아아... 언능 귀국해서 와이프랑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보고 하고픕니다. 킁... 아직 출국도 안했는데 말이죠 ;;; 이번엔 카메라도 안가지고 갑니다 :) 일정도 너무 짧아서... 대충 PDA로 한두컷 정도 증거사진만 남길까 합니다. 에헤라~ 이제 출국하러 고고씽~~~ p.s. 이놈의 라운지는 왜이리 멀리 옮긴거야 킁..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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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월 28일 Part 3, 아름다운 센토사 섬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07. 7. 17. 20:46
(시작하기 전에 : 싱가폴 여행의 큰 장점중 하나는 땅덩어리가 크지 않다보니 언제든 숙소를 들러서 필요한 것들을 챙기거나 쉴 수 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짐들을 줄이고 가벼운 옷차림과 짐으로 나서도 된다는 이야기다) 리틀인디아를 나와 MRT를 탄 우리는 잠시 클라키 역에 내려서 숙소를 들렀다. 센토사 섬에서 해수욕을 하기 위해 수영복을 비롯한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기 위해서다. 뜨거운 햇살아래 있다 잠시 들른 숙소가 어찌 이리 편한지... 다시 나가기 싫은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다시 MRT 역으로 향했다. 싱가폴의 모든 곳은 MRT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NE 라인의 종착역인 Habourfront 역은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센토사 섬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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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월 28일 Part II , 진한 향기 가득한 리틀 인디아!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07. 6. 23. 13:12
싱가폴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용광로와 같은 곳인것 같다. 아랍 스트릿트, 리틀 인디아, 차이나 타운등 유독 다른 나라보다 민족성에 기인한 도심지가 발달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방문했던 리틀 인디아 역시 마찬가지다. 인도 특유의 음악과 향이 가득한 이곳. (그 향을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 이국적인 분위기로 한번 빠져보기로 했다. 리틀 인디아 역시 MRT로 가는게 가장 편했다. (..라고 쓰고 택시 타자니 돈이 좀 아깝고, 버스는 잘 몰라서 패스했다의 또다른 표현이다라고 읽는다.) NE 라인을 타고 도착한 리틀 인디아.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부터 검게 그을린 피부의 인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막 아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