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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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스토리 하우스에서 즐기는 독서 삼매경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5. 10. 12:30
날씨가 많이 따뜻, 아니 더워졌습니다. 봄은 어디로 가버리고 겨울 다음에 여름인지...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밖으로 나가 뛰어놀기에 더 없이 좋은 때가 이닌가 싶은 요즈음 입니다. 신체놀이를 싫어 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부딪히고 번잡한걸 싫어하는 혜린아기는 날씨가 좋은 날도 책 읽는 재미에 빠지는 걸 더 좋아하네요. 집에서 책을 읽다가 지루해질 즈음 한번씩 저희 가족이 방문해 주는 곳이 바로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탄탄스토리 하우스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서울 서쪽/북쪽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 곳이지만 동쪽/남쪽에 계시는 분들께는 생각보다 먼 곳입니다 ^^;; (요즘 자유로에 구간단속도 생겨서 미친듯이 밟고 가기도 힘들다는 ;;;) 새로운 책을 사주기 전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종류를 파악하기에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