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0.03.12 11:00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애용하고 계십니다. 특이한 것은 웹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보다 전용 클라이언트나 SNS 통합 클라이언트로 접근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이미 서드파티에서 개발한 많은 클라이언트에서는 " Tweet " 이라는 단어를 트윗을 올릴때 용어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트위터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계속 Update 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Retweet 같은 단어들이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에서 거꾸로 웹 사이트에 적용 / 반영된 사례가 있었기에 " 언젠가 Update 도 Tweet 으로 바뀌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추정) 부터 정말로 이 일이 일어났습니다. 웹사이트 상단의 포스트 영역에 있던 Update 버튼이 Tweet 으로 이쁘게 바뀌었더군요.


이쁩니다. 이제 뭔가 트위터가 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포스트를 하기 위해서 " Update " 라는 조금 애매한 (SQL 입장에서 보면 Insert 가 되었어야 ;;;;) 단어가 사용되었었는데 이제 제자리를 찾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유명 영어 사전에 어떻게 등재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Tweet 은 이미 동사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포스트하는 행위를 Tweet 이라고 한다는 정의가 있네요. 눈에 더 가는 것은 1971년생 R&B 싱어송라이터 Tweet 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 ;;; 여튼, 트윗의 작지만 즐거운 변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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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1.18 12:50
시간이 지날수록 트위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부터 마케팅 도구로서 트위터를 연구하는 사람들까지 정말 다양한 계층,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트위터의 OpenAPI 를 이용한 3rd Party 서비스, 어플리케이션도 정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NoPD 도 몇 가지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Outlook 을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다 보니, Plug-In 처럼 동작하는 " TwInBox " 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용 메일함을 만들어 두면, 아웃룩이 메일을 긁어오듯이 메세지들을 In-Box에 차곡차곡 쌓아주는게 마음에 들어서지요. Timeline 이 오래된 트윗도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들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NoPD의 폰은 소니 에릭슨 Xperia X1 입니다.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폰인데 여기도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깔려 있습니다. " Twikini " 라는 아주 강력하고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회사 노트북의 무선랜 카드를 Ad-Hoc 으로 설정해두니 데이터 정액제 없이도 WiFi 로 Twikini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리케이션은 윈도우 데스크탑용 트위터 클라이언트입니다. TwInBox 는 메세지를 수집하고 모아둘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Proxy 등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기능이 아주 강력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 Seesmic " 이라는 도구입니다. 이미 쓰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처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드립니다.


Seesmic 은 Adobe 의 클라이언트 기술인 AIR 를 기반으로 합니다. Seesmic 의 웹사이트 (http://www.seesmic.com) 에서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시면 AIR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내려받으니 방문하셔서 다운로드와 설치를 같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맥 OS X 를 닮은 듯한 설정 창이 뜹니다. 여러개의 트위터 계정을 관리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만 빼고 세계에서 SNS 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Facebook 계정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계정과 비밀번호를 간단하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계정 설정이 끝나면 몇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트위터로 업데이트되는 엄청난 트윗들을 얼마의 주기로 가져올 것인지를 설정하는 옵션과 RT (리트윗,Retweet) 를 어떤 형태로 구성할 건지까지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외부의 URL 단축 서비스나 사진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설정도 가능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트위터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oPD 는 초기값으로 설정된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ave 버튼을 누르면 설정창이 닫히고 멋진 Seesmic Desktop 프로그램이 화면에 펼쳐집니다. 일단 있어보이는 가오에 백만표 던지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_^. 화면 하단을 보면 3가지 출력 옵션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전체 TimeLine 만 볼 것인지, 아니면 Reply 한 내용, Direct Message 까지 같이 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외쪽으로는 트위터의 기본 기능과 연계된 몇가지 기능과 다중 계정 사용시 사용자 전환을 할 수 있는 옵션이 보입니다.


NoPD 는 전체 Timeline 만 보도록 하단의 옵션을 조정하고 왼쪽의 패널도 최소화 해서 메신저와 같은 모습으로 화면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Follow 하는 분들은 워낙에 활동적이신 분들이라 스크린샷 참고하셔서 활로우!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깔끔한 UI 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개별 트윗의 프로필 사진위로 마우스를 올리면 4가지 메뉴가 오버래핑 됩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답변(Reply), 개인메시지(Direct Message), 사용자 관리기능, 리트윗(Retweet) 입니다. 트윗을 보면서 특정 사용자에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모여 있어서 사용이 무척 편리합니다.


Seesmic 은 창을 최소화 하게 되면 트레이에 아이콘이 올라가면서 백그라운드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사전에 설정된 트윗 수집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새로운 Timeline 을 계속 갱신하게 되며, 새로운 트윗이 있는 경우 메신저처럼 공지 메세지가 화면 하단에 나타났다 사라지게 됩니다.

간단한 서비스와 OpenAPI 를 통해서 정말 강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은 스스로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가며 거꾸로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입맛에 맛도록 변화하게 하는 것, 트위터가 주는 웹2.0 공유, 집단지성의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왕 트위터 이용하실거면 강력한 클라이언트로 제대로 한번 이용하실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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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8.11.03 20:27
얼마전에 제닉스님이 5주년 기념 게시물을 올리셨었는데 블로그 코리아도 어느새 5주년을 맞이했군요. 사실 정확하게 걸고 넘어지고 따지자면 중간에 잠시 공백기스러운 재탄생의 시간도 있었기 때문에 누적 5년은 아니겠지만, 구차한 태클은 걸지 않겠습니다 ^_^

블로그 코리아가 탄생했던 2003년은 대한민국에서 블로그라는 것은 말 자체가 그리 익숙했던 시절은 아닙니다. 대형 포탈 사이트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때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SNS는 싸이월드가 휘어잡고 있었던 시절이지요.

뭔지 모르게 싸이월드라는 폐쇄된 공간속에서 시시덕 거리는것이 싫어서 지금은 드림위즈에 합병된 인티즌에 NoPD가 처음 둥지를 튼 것이 2003년 6월이니, 블로그 코리아가 탄생했던 2003년 10월과 그리 멀지 않은 시기였네요.

트랙백에 대한 개념도 대중화 되지 않았던 때였고 설치형 블로그의 최강자로 무버블타입(MT)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던 시절이었는데, 어느날 떡하니 "블로거가 하나 되는 곳"이라는 엄청난 슬로건을 걸고 블로그 코리아가 나타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처럼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될만한 여건이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단순히 내가 포스팅한 글이 RSS로 수집되어 누군가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감격이었다고 할까요? 설치형, 서비스형의 벽을 넘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흥분을 주기 충분했었지요. 여하튼...

그랬던 어린(?) 블로그 코리아가 5살이 되었습니다. 잠시 사춘기를 겪는 동안 올블로그라는 걸출한 서비스가 등장해서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합쳐지면서 블로그 코리아는 블코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다섯살이면 이제 막 시작이라고 봅니다. 열살, 스므살까지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블로거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계속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 NoPD -

참고 URL : http://web.archive.org/web/*/http://www.blog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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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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