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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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호주,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나라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0. 6. 07:48
몇 년동안 해외출장을 미친듯이 다니면서 각 나라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잘 알지 못했던 나라들을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되면서 " 한번쯤 살아봤으면 좋겠다 " 싶은 나라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미국은 험하다고는 하지만 정말 " 이래서 선진국 인가? " 하는 생각이 들고,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중진국 중 하나라는 이미지가 " 노후에 살면 괜찮을 것 같은 나라! " 로 바뀌었습니다. 해당 나라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삶 속에 잠시나마 들어가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마도 이런 생각이 바뀌게 된 중요한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연히 상상하는 것, 필터링된 정보를 가지고 보는 것과 그 안에서 바라보는 것은 분명한 시각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