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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가족공원, 주차비 천원으로 즐기는 여름 물놀이!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1. 8. 12. 00:31
뜨거운 여름입니다. 태풍과 장마가 언제 있었냐는 듯, 한낮에는 동남아, 적도 지방을 방불케하는 폭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중에 아빠가 회사를 나간 동안은 아이들은 집, 집근처 정도가 행동 반경이 됩니다. 하지만 주말이 되면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지루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매주 주말이 다가오면 이번주엔 어디로 놀러가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곳들도 좋지만 뭔가 새로운 곳을 발굴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가깝고, 저렴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더군요. 블로그 지인들과 트위터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태산가족공원은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훌륭한 장소였습니다. 태산가족공원은 영어로 -_- 태산패밀리파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