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2011.12.15 22:59
디즈니의 작품과 캐릭터들의 중독성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은 지루해 보이는 명작 동화 배경의 애니메이션들과 창작이긴 하지만 왠지 좀 자극이 없어서 어른들의 관심이 덜한게 디즈니의 캐릭터와 작품들 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분명 확실하게 어필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 덕분에 디즈니가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 장수하면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프뢰벨의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는 그런 사랑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도 디즈니 작품에 나오는 공주들을 너무 좋아하던 큰 딸래미의 강력한 요청으로 구매한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 사실 프뢰벨의 전집들 중에 홈스쿨링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다른 것들은 사실 극도의 만족감을 느낀적이 별로 없었기에 와이프가 전해준 구입 소식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었습니다.

Apple | 2011:12:15 22:23:57

디즈니에서 나온 작품들을 책으로 엮어낸 프뢰벨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 생각보다 책의 전집 구성을 하고 있는 책이 꽤 됩니다. 단순히 작품 하나에 한권의 책으로 엮인게 아니고 주요 이야이 이외의 스토리들은 별도의 책으로 구성되어, 많은 경우 같은 주제가 두권 정도씩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Apple | 2011:12:15 22:25:00
 
신데렐라의 주요 이야기들이 한권의 책으로 엮여져 있고 "외전" 겪의 이야기는 다시 다른 한권의 책으로 묶여져 있었습니다. 신데렐라 책에 루시퍼라는 고양이가 나오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신데렐라 책의 구성을 보고 "아하!" 하며 무릎을 쳤습니다. 프뢰벨이 책값이 조금 되긴 하지만 막 만들지는 않다는 걸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Apple | 2011:12:15 22:25:50
 
프뢰벨의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는 사실 아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글밥의 분량과 수준이 아주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책 한권을 보자면 꽤나 많은 분량의 이야기와 글밥인데, 이걸 곧이 곧대로 잘 들어낼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글밥이 많은 것에 대하여 몰입할 수 있는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Apple | 2011:12:15 22:26:14
 
Apple | 2011:12:15 22:27:06
 
전집을 사면 한권씩 들어있는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북. 프뢰벨의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는 비주얼 캐릭터 가이드라는 독특한 책이 가이드 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전집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의 신상명세를 담고 있는 중요한 책이었습니다. 어른들이 캐릭터를 설명해 줄 때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잘 모르던 캐릭터의 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줬습니다.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는 기대보다 그 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잠자기 전부터 잠들기 전까지 이 책을 붙들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정말 흐뭇하고 기분좋은 상상이 아닐 수 없겠죠?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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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2010.09.19 업데이트

사전등록이 곧 마감됩니다! 아래 링크로 타고 가시면 아직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니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꽤나 늦게 무료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예비엄마, 예비아빠, 애기 엄마, 애기 아빠의 필수 참석 행사인 제23회 서울국제 유아교육전이 바로 그 행사입니다. 요즘 한참 열리고 있는 베이비페어는 교육 관련 업체의 참여보다는 아기용품 업체 참석이 많은 편입니다. 교육전은 전문 교육업체들이 많이 참석하니 조금 더 선택과 고민의 폭이 넓다 하겠지요.

그동안 4~5 번 행사 참관을 하면서 느낀것은 " 역시 교육전에서 사는 것이 제일 저렴하고 사은품도 많이 받는구나 " 라는 것입니다. 그 만큼 각 업체들이 영업사원들에게 지원도 많이 해주고 최대한 자신들의 마진을 조금 줄이더라도 지속 가능한 수입 창출(?)을 위해서 뛰는 행사라 하겠지요. 평소에 영업사원 집으로 들여서 상담받기 부담스러웠다면 그냥 간단히 상담도 가능한 장점이 있겠지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등록 기간에 미리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어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비페를 다녀왔는데 무료 입장권을 주차하기위해 길게 늘어선 차들을 대상으로 영업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현장에서 입장권을 유료 결재하면 5천원 정도로 꽤 비싸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나 봅니다.

미리미리 사전등록하시어 아이 교육을 위한 교구, 책 등을 저렴하게 들여가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 즈음되면 온라인 쇼핑몰들도 미친듯(!) 세일을 하긴 하겠지만 이왕이면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자자~ 사전등록하러 고고씽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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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꽤 오래전에 혜린이를 위한 책 전집을 사면서 받았던 블럭이 있습니다. 큐브처럼 3x3x3 의 27개의 조그만 정육면체로 구성된 블럭입니다. 작은 블럭의 각 면에는 동물 그림, 영어 알파벳, 숫자등이 적혀 있어 아이들 교육을 위한 용도로 쓰기 딱 괜찮은 블럭 셋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혜린이는 블럭을 단지 통에 넣고 빼는 것만 좋아했지 블럭에 그려진 그림이나 블럭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다른 놀이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딘가에 물건을 넣는 것은 돌을 지난 다음부터 아이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지요. 집안에 뭔가 물건이 없어지면 (핸드폰 이라던가...) 아이가 물건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들 (붕붕카 시트 아래나, 서랍장 등...) 을 뒤지면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행동과 관계가 있는 거지요.

그런데 최근 몇 일 사이에 혜린이가 블럭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블럭을 쌓는 놀이를 하자고 아빠가 한개씩 쌓아가면 싫다고 블럭을 무너뜨리고 통에 넣었다 뺐다만 반복했던 혜린이. 갑자기 블럭 쌓는 놀이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블럭을 쌓는게 아니라 특정 동물이 그려진 블럭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말을 나타내는 '마' 라는 받침없는 단어와 강아지를 나타내는 '멈머'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 쌓기 시작하더군요.

KONICA MINOLTA | 2009:11:29 23:20:43

푹신푹신한 장난감 공을 깔고 앉아서 블럭 쌓기에 열중하는 혜린아가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는 블럭을 정밀하게 쌓는 수준은 아니라 조금 하다가 짜증을 내면서 무너뜨리곤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처음부터 쌓으면서 나름 아는 숫자 셈 (하나, 둘)을 하면서 열심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육아의 재미가 아닐까요?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엄마 아빠의 감동을 자아낼지 기대가 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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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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