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분기에 적어도 한번씩 들르는 일본이지만 늘 수도인 도쿄(Tokyo)로만 갔었기에 이번 가족여행은 설렘과 걱정이 반반이었습니다. 오사카/교토 지역을 방문했던 적이 없었던 까닭에 아이들 셋을 데리고 이동하는 경로와 루트, 시간표 등을 꼼꼼히 챙겨두지 않으면 고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여행 준비때 보다도 꼼꼼하게 다양한 루트와 옵션 등을 챙겨두고 떠났던 여행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사카(Osaka)를 접근하는 방법은 간사이 국제공항(Kansai International Airport)를 이용하는 방법이 한국에서 이동할때는 우선 가장 유리합니다. 저가항공을 이용하면서 미리 예약을 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고, 대부분의 한국 항공사들은 고베(Kobe)로 접근하지 않고 간사이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Universal Studio Japan)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무척 다양합니다.



Apple | 2016:07:19 10:46:50저... 저기있다..!! 레일웨이!!



철도 왕국 일본 답게 기차 / 전철을 이용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비용과 시간이 천차만별이고 리무진버스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꽤 다양합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와 아이들 셋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서 저희 가족은 JR 이 운영하고 있는 간쿠쾌속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간쿠쾌속은 간사이 공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목전인 니시쿠조(Nishikujo)역까지 최소 스탑으로 이동할 수 있고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Apple | 2016:07:19 10:47:18왜 밖으로 나갔다 들어가라는 거냐~ 이 찜통 더위에...!



오사카에서 숙소를 정할때 번화가인 도톰보리 인근 난바역 근처를 잡는 경우가 무척 많은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목표로 오피셜 호텔을 예약한 경우라면 니시쿠조역을 반드시 거친뒤 JR 유메사키(Yumesaki)선으로 환승하여 유니버셜 시티(Universal City)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유니버셜 시티역에서 왠만한 오피셜 오텔은 5~10분 거리이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Apple | 2016:07:19 10:47:58사진 우측의 파란색 섹션이 JR 표를 사는 곳입니다! 사철보다 다소 비싸지만 간쿠쾌속은 말 그대로 쾌속선!



간사이 공항에서 JR 선을 타러 가려면 입국장에서 "국내선"으로 표기된 팻말을 따라 2층으로 우선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부터는 철도(Railways) 표기를 따라서 잠시 밖으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면 표를 끊으라 애쓰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줄지어져 있는 승차권 발매기로 다가가서 JR 선용 티켓을 끊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하지만 막상 기계 앞에서면 목적지를 입력하는 버튼도 없고, 사람 모양이 잔뜩 그려진 버튼과 일본어, 한자의 압박에 당황하기 십상입니다. 가볍에 언어 변경 버튼을 누르고 영어나 한국어로 전환하면 삶이 평화로워집니다. 


Apple | 2016:07:19 10:48:12승차권을 샀으면~ 다시 파란색 섹션으로 가서 개칠구를 통과하며 한층 아래 플랫폼으로 내려갑니다~!



JR 선을 이용할 때 "도대체 간쿠쾌속 표는 어떻게 사는거야?" 라는 의문을 던질수도 있습니다. JR 선을 이용할때는 간쿠쾌속이니 뭐니하는 이름들은 표를 끊을때 신경쓰지 마시고, 매표소 상단에 위치한 노선도에서 최종 목적지의 금액만 확인하고 해당 금액으로 승차권을 끊기만 하면 됩니다. "노선도가 온통 일본어에 한자라 잘 모르겠어요 ㅜㅜ" 하는 걱정이 있다면 JR 선으로 가장 저렴한 금액의 표를 끊은 뒤, 최종 도착지에서 운임 조정(Fare Adjustment)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계산되는 추가 운임을 지불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표 사는 시간도 아끼고 정확한 금액을 낼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참고로 간사이 공항에서 니시쿠조를 거쳐 유니버셜 시티 역까지는 현재 기준으로 1190엔이 소요됩니다.


Apple | 2016:07:19 10:58:52끝까지 가방을 끌겠다는 강한 의지의 막내.



3번과 4번 플랫폼 사이에는 선로가 하나 있는데요, 이곳에 정차하는 열차들은 양쪽 문을 개방하고 손님을 태우곤 합니다. 도착한 열차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향의 종착역인 사쿠라지마(Sakurajima)행으로 표기되어 있다면 거침없이 승차하셔도 괜찮습니다. 혹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가는 열차가 맞는지 아리까리하다면 플랫폼에 있는 직원들에게 물어보거나, 전광판에 표기된 화살표와 최종 목적지를 영문으로 확인후 승차하시면 확실하겠습니다. 


Apple | 2016:07:19 11:01:23플랫폼에서 간쿠쾌속을 타려면 "우리글"로 적인 글자를 찾아보면 됩니다!



참고로 니시쿠조역에서 아무 생각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당황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아랫층 구석으로 이동하시면 다시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JR 간쿠쾌속으로 니시쿠조에 도착했다면 플랫폼을 벗어나지 말고 3, 4번 플랫폼을 찾고 잠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니시쿠조역에서 유니버셜 시티역까지는 고작 2정거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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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Trouble? Travel!2016.06.23 06:43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6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어영부영 하다보니 여름휴가를 위한 호텔, 항공권 예약도 제대로 하지 못해 오늘 급하게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티웨이를 통해 오사카로 넘어가는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티켓몬스터에서 저렴한 것처럼 티켓을 내놓았습니다만 티웨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하니 더 저렴했다는 것은 지나가면서 툭~ 던지는 꿀팁입니다. 하지만 가족이 다섯명-_-이다보니 저렴해봐야 총 금액이 그닥 작은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하튼 항공권을 먼저 예약하고 나니 이제 호텔이 걸리더군요. 올 여름 휴가는 오래전부터 일본 오사카(Osaka)의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로 정해놓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변의 호텔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점검해 보았습니다. 몇 번 소개해 드렸던 호텔 유니버설 포트(Hotel Universal Port)는 이미 일정에 맞는 방이 없었습니다. 호텔 카이한 유니버설 시티(Hotel Kaihan Universal City) 역시 실내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지만 방이 없고 -_- 호텔 카이한 유니버설 타워(Hotel Kaihan Universal Tower) 또한 매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검색을 하니, 지난해 여름에 새롭게 오픈한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The part front hotel universal studio Japan)이 좋은 평을 얻고 있었기에 "이거다!" 외치고 호텔스닷컴으로 달려갔습니다. 호텔스닷컴은 매달 혹은 분기나 특정한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할인코드들이 다소 할인율이 낮아 아주 만족스러운 금액의 결제를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_-;;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호텔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까지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앞서 언급했던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접근성이 아주 훌륭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신설 호텔인 관계로 무척 깨끗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고 있어 룸의 퀄리티 대비하여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큰 딸래미 방학에 맞추어 극성수기 시작전으로 예약을 시도하니 3박 기준으로 평균요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떤 코드를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호텔스닷컴 예약 금액!)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룸들은 "싱글" 침대라 하더라도 보통 생각하는 "싱글"보다 크다는 평이 무척 많았습니다. 때문에 가족들이 대규모인-_- 저와 같은 케이스의 분들이 무척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박의 숙박 기간중 첫날, 둘째날은 비교적 저렴했지만 마지막 날이 금요일로 넘어가는 관계로 다소 가격이 비쌌습니다. 그래도... 평균 숙박 요금이 20만원 아래였기 때문에 어설프게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항공권 + 호텔 숙박권, 즉 에어텔 상품을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금액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스닷컴이 최근에는 뜨거운 할인율(?)을 위한 쿠폰을 공개하지 않아 좀 아쉽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기간에 어떻게든 매출과 수익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더 박하게 쿠폰을 발급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다소 아쉽긴 하지만 30만원 이상에 대해 3만원 할인을 해주거나 5% 금액 할인을 해주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낮에 사무실에서 검색했을때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럭셔리 플로어가 2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나름(?) 조금 더 비싼 가격이니 집에가서 예약하더라도 방이 남아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집에서 예약을 진행하려고 하니 방은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늦게 여름휴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재빨리 예약을 해간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아직까지 항공권이든 호텔이는 7월, 8월 성수기에 대비한 물량들이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호텔스닷컴이 "다소 아쉽지만" 제공하고 있는 할인코드를 통해 저렴하고 알차게 여름 휴가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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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해외여행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래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여행 형태도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변화를 해왔습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는 푸켓, 발리, 보라카이, 세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통적인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롱한 바닷빛을 배경으로 스노클링을 하면서 해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장면들은 이들 휴양지를 홍보하는 자료의 단골 사진이었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고급 리조특에서부터 중저가의 숙박시설까지 오랜 전통만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머무는 곳이 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몰디브가 신혼부부의 허니문 여행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여행지로 부상했습니다. 몇 년전부터는 몰디브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십수년 뒤에는 방문하기 힘든 곳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퍼지면서 그 아름다움을 행여나 보지 못하게 될까 우려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오랜 인기를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 이런 전통적인 여행지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피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에어아시아 등 해외로 갈 수 있는 저가항공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생소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200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기도 합니다.

출처 : 인도네시아 관광청


사람들의 관심이 새롭고 덜 식상한 관광지로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해외 여행의 강자들이 최근 다양한 여행상품을 더 많이 내놓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치열해지는 경쟁은 소비자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숙박과 항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마련입니다. 요즈음이 바로 그런 기회입니다만 여러가지로 빡빡한 살림에 조금 더 저렴하게 그런 여행지를 다녀올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일겁니다.

땡처리항공권, 떙처리여행으로 유명한 떙처리 닷컴에서는 블럭 단위로 여행사들이 대량으로 구매했다가 미처 채우지 못한 이들 여행지에 대한 상품을 여름 성수기가 되기전 보다 좋은 가격과 여유로운 일정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땡처리 여행 상품으로 정말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분들은 정상 항공권, 숙박권을 도저히 구매할수가 없다며 떙처리 상품의 매력을 토로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조건의 상품들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하지만 상당히 제한된 수량만 나오기 때문에 서둘러야 하는!) 나오는 땡처리닷컴의 여행 상품을 습관적으로 검색해야 하는 것은 여행 매니아로서 당연한 의무(?)라 하겠습니다.



떙처리 닷컴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여행지가 거의 없긴 합니다만 올여름에는 전통적인 해외 휴양 여행 도시 "발리"에 대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발리를 가보고자 생각하셨던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50만원 초중반대의 상품부터 300만원에 이르는 초호화 럭셔리 상품까지 다양한 땡처리 여행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적절히 고급스러운 숙박과 저렴한 항공권, 그리고 1~2일의 자유여행이 포함된 상품이 많아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럭스프리(Luxury + Free = Luxfree) 를 기획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유여행만을 고집하는 분들은 늘 조금은 불만족스러운 숙박과 항공권에 만족해야만 했고, 패키지를 선호하는 분들은 가끔은 자유롭게 함께 여해을 하는 "우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생각을 하셨을겁니다. 럭스프리 상품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 두가지 요건(?)을 만족시켜 주기 때문일 겁니다. 딱히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6~70% 의 시간과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3~40% 시간이 버무려진 여행상품이라면 도덕 시간에 배웠던 정반합처럼 중도의 위치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점점 다가오면서 가족과 연인의 압박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느 여행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2014년의 하반기가 훈훈해지느냐 아니면 살벌해지느냐 나뉘어 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현지에서 보다 여유롭기 위해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금액을 가능한 낮추는 것은 여러가지로 재정적인 여유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떙처리닷컴의 땡처리여행, 땡처리패키지를 통해 올 여름 보다 여유로운 럭스프리 여행을 기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땡처리 닷컴에서 올 여름 여행계획 세워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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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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