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
아이폰으로 내 DSLR 카메라를 마음껏 주무를 수 있다면, 킥스타터 MaxStone 프로젝트IT's Fun 2013. 12. 27. 07:30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는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 시장 중에서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급격한 시장 축소가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이투데이 "디지털 카메라의 종말 임박?" [기사보기]) 그러지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제외한 DSLR,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예전 만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수요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휴대성과 즉시적인 SNS, 인터넷으로의 공유 때문에 스마트폰에 자리를 빼앗기고 있지만 DSLR,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등은 휴대성과 분실등의 우려로 사람들이 늘 가지고 다니는 기기의 자리에서 예전의 명성을 잃고 있는 중입니다. 중요한 촬영이 필요한 ..
-
#284. 필름 카메라의 매력,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3. 30. 12:59
요즘 세상에 너무 좋은 카메라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거쳐간 디지털 카메라가 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길을 가다 보면 커다란 렌즈에 묵직한 바디를 든 아저씨부터 중,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 예쁘장한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까지 온 사방에 카메라 천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NoPD 도 그렇고 필름의 " 맛을 본 " 많은 분들은 필름으로 찍는 사진의 묘한 매력을 이야기 하곤 합니다. 물론 제가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스냅 정도면 모를까 다들 한, 두번씩 해봤다는 디씨인사이드의 Top 에 올라본 적도 없고 레이소다 1면도 단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거나 해서 필름 사다 스캔비용까지 가져다 바치는 럭셔리 부루주아는 더더욱 아닙니다..
-
필름 특유의 느낌이 있는 곳, 베이비유 스튜디오~!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5. 11. 20:58
아기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사진촬영. 우리나라의 스튜디오 촬영 이라는 것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만 가능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어느 스튜디오가 사진을 잘 찍느냐 하는 문제는 사람들, 특히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NoPD의 어여쁜 딸래미 혜린아기는 100일 촬영을 특별히 하지 않았습니다. (아, 동네 스튜디오 무료쿠폰을 이용해서 한장 찍어 액자로 받은게 있긴 하지만, 살다살다 그런 스튜디오는 난생 처음이라 없는샘 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조촐하게 백설기 떡과 함께 100일을 조용히 보냈답니다.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NoPD 부부이지만, 백일 사진을 찍어주지 못했던 것이 생각외로 계속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신중하게 이런저런 스튜디오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