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1.01.27 22:30
어제 영국의 무가지 City A.M. 에서 페이스북 폰이 다가오는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1 행사에 HTC 를 통해서 출시될 것이라는 기사를 날렸습니다. 원문 기사를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 경제신문의 광팔이님(@kwang82)에 의하면 특종 (Exclusive) 이라는 표기까지 같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Engadget 을 비롯한 유수의 IT Gadget 사이트에서는 별로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페이스북 폰은 정말로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요? NoPD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페이스북 폰은 나올 수 있는 컨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는 많은 폰들은 (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들) 폰의 기본 기능들에 대하여 자신만의 Repository 를 가지고 가기 보다는 웹 서비스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 쪽에서 정보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안드로이드 폰이 아닌 아이폰과 같은 기기들도 폰 자체에서도 기본 기능들에 대해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설정할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은 구글과 같은 서비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기존에 공개한 애플리케이션에 폰의 Contact 목록과 페이스북 친구 목록을 싱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작년 말 전격적으로 언론에 공개했던 통합 메세징 (Integrated Messaging) 을 통해 메일, SMS, IM 이용을 하나의 화면 (결국은 단일 API 군에서) 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폰 자체에 이런 API 를 연계하는 기능을 넣지 못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PC 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SNS 기반 브라우저인 RockMelt 는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한 로그인을 가장 먼저 진행한 뒤에 브라우저가 런칭될 정도로 페이스북에 통합되어 있고, 안드로이드 폰은 폰 초기화시에 구글 계정 연동을 통해 메일, 일정 등 많은 정보들을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웹 서비스에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컨셉은 바로 이것이겠지요. 구글 계정 연동 대신 페이스북 기능을 연동하는 형태로 페이스북 폰의 출시가 나쁜 컨셉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했다가 너무 비싼 가격과 요금제로 인해 실패했던 Kin 폰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Kin 폰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반응은 " 가격만 적절하면 Teenager 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 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전제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실패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라고 안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주 많은 사용자들을 거느리고 있고 (인구 기준 인도,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국가입니다) 강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페이스북이 생활의 중심은 아니지만 북미지역과 같이 페이스북이 늘 함께하는 곳에서는 페이스북 폰이 성공하지 못할 이유도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컨셉을 잘 잡고 서비스와 폰이 어떻게 융합되느냐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Facebook Phone 출시와 관련된 읽을만한 기사들 ]
- Engadget : City A.M. 의 페이스북 루머에 대한 글 (http://engt.co/hf1M28)
- Engadget : 페이스북 VoIP 에 관한 루머 (http://engt.co/dNxwhv)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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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8.06 09:10
간밤에 MacRumors 에서 신형 iPod Touch 의 프레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ngadget 에서 재빨리 이를 받아서 기사를 올려두었네요. 루머에 따르면 9월에 새로 등장할 iPod Touch 의 새로운 모델은 카메라가 탑재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맞다면 애플이 아이폰4에 탑재한 FaceTime 을 강력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아시는 것처럼 FaceTime 은 WiFi 기반의 네트워크에서만 동작하는 영상통화입니다. 아이폰4에서 WiFi 로 FaceTime 을 이용하려면 탈옥을 하면 된다고 하니 iPod Touch 의 새로운 모델에서도 안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사용중인 iPod Touch 가 슬슬 맛탱이 가는 것 같았는데 새로운 모델 소식에 살짝 흥분되는군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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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3.14 08:20


iPad 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당연하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한번 집중되고 있습니다. iPad 소개 직후 급감했다던 구매 의향자와 관계없이 2시간 만에 5만대 이상이 예약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Pad 에 대한 상세한 스펙들이 추가 공개되면서 블로그 스피어도 뜨겁게 달구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iPad 의 고장에 대한 정책이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애플의 A/S 정책에 대한 갑론을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ngadget 에 올라온 iPad 베터리가 죽으면 (http://www.engadget.com/2010/03/13/dead-ipad-battery-never-mind-replacing-it-apple-just-sends-ano/) 이라는 글에서 엄청난 리플들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베터리등이 고장나면 별도로 기기를 뜯어서 수리하지 않고 99 달러만 내면 새제품 (물론 리퍼겠지요) 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같은 수리 방침은 iPhone 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인데요, 늘 논란이 되었지만 석연치 않은 결론으로 우야무야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의 중심은 " iPad 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각자가 알아서 백업을 해야하며, 개인정보가 담긴 iPad 는 애플로 넘어간다 " 인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베터리라는 소모품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알아서 단말기에 담긴 정보를 동기화 해두고 (물론 늘 해두겠지만) 단말기 반납전에 정보를 제거하고 (다 제거될지 모르겠습니다) 넘긴다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베터리가 고장난 상태에서 단말이 전혀 동작 안하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고민할게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iPhone 출시 이후 수리 정책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이에 iPhone 을 뜯어서(?) 수리해주는 전문 업체도 등장한 상황인데, iPad 역시 같은 정책이라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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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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