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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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상호저축은행 적금 이자율 7% 돌파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8. 12. 13:45
경기는 늘 반복한다.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이 높은 수익을 주는 시기가 있다면 반대로 안전자산이 높은 수익을 주는 시기가 있다. NoPD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04년부터 늘 그래왔고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경기가 안좋아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려는 특성이 있다. 기대 수익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돈을 잃는 공포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물론, 가치있는 투자자산에 돈을 묵혀둔 사람이야 걱정이 없겠지만, 일확천금을 노리고 급등주, 세력주, 테마주에 투자한다거나 투기지역에 부동산 혹은 건물이 있는 사람은 경기 후퇴에 따라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다. 말이 쉽지 분산투자를 한다는 것 (안전자산과 투자자산) 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러가지 유혹과 남들의 높은 수익률에 대한 배아픔(대한민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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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여유 자금 운용의 묘, CMA vs. 정기적금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7. 20. 16:06
이 글의 전제조건은 이미 적립식 혹은 거치식 펀드로 일정 부분 투자성 자금 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볼 때, 안정적인 자산운용 만으로는 먼 훗날을 보장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과 더불어 펀드를 환매하고 CMA 나 정기적금 등과 같은 안전자산 운용쪽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여유 자금 운용의 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CMA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근래에 각광 받고 있는 CMA 는 기본 컨셉이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 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종금사나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CMA 수익률을 보면 30일, 60일, 90일 ... 365일 등으로 거치 일수가 증가하면 이자율이 쥐꼬리 만큼이긴 하지만 올라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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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가계부를 통한 2008 금융선진가계 창달 프로젝트!!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 5. 14:58
작년 여름을 지나면서 출장이 잦아져 그나마 관리하던 영수증 관리가 완전히 꽝이 되었던 생각이 난다. 사실 재테크의 기본은 가계의 입출 관리부터 시작되는 건데 영수증 관리부터 망쳤다는 것은 곧, 아무런 입출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을 잡고 다시 가계부를 적기 시작했다. 사실 꼼꼼하기로 치자면 왠만한 여자분들 보다 남자분들이 더 나은 경우도 종종 보아왔다. (사실이다 -_- 회사의 N모 대리님, C모 대리님의 행동관찰결과...;;) 매일 적는건 나름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라, 1주일 정도 단위로 묶어서 정리할까 한다. 1주일 동안은 다이어리의 구탱이에 +, - 표시로 입출을 표시하고 매주 주말 아침에 시간을 내서 가계부에 정리하는 것을 계획으로 잡았다. 이런저런 가계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