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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트래커 핏빗(Fitbit) 주간 리포트로 반성하는 삶을 살아보자!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5. 8. 06:40728x90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이 점점 게을러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의 삼분의 일을 보내고 나니 연초에 세웠던 많은 목표들과 스스로에 대한 다짐들이 약해지고 있음이 여기저기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대부분의 목표 미달성 혹은 약해진 마음가짐이 머릿 속에서만 남아 있고 실제 행동을 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말로는 다시 생활을 다잡아야겠다고 하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지는 않는 언행불일치의 단계!
이런 상황에서도 매주 스스로에게 다짐을 다지 하게 해주는 것이 있었으니, 언젠가 책에서 봤던 "작심 삼일을 120번만 반복하면 한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처럼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Fitbit)의 주간 리포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주는 늦은 시간에 술을 마시는 경우도 많았고 연휴라는 핑계로 아침 운동을 빼먹는건 일상이 되어 버렸고 나태한 삶(?)을 살면서 피둥피둥 옆구리 살이 다시 슬그머니 튀어나오는 경지에 이른 문제의 일주일이었습니다.
먹는 칼로리는 늘었는데 운동량은 일주일 동안 최고 걸음수가 7,008 걸음에 불과할 정도로 적었습니다. 당연히 옆구리 살, 뱃살 할 것 없이 튀어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무거워진 몸 때문에 늦잠에 게으름까지 생기는 악순환은 피할 도리가 없는 타격이 되었습니다. 체중 측정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불과 열흘전 쯤 66kg 대에 진입했다고 와이프한테 자랑했던 것이 다시 69kg 정도까지 급증하면서 급격한 체력 저하를 배가 시키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핏빗을 사무실에 놓고 온 적도 있고 움직일때마다 차고 다니지 않았다라는 핑계를 대더라도 너무 저조한 실적이라 이번주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강한 정신으로 운동량을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짜야 할 것 같습니다. 간신히 줄였다가 다시 늘어나버린 허리 사이즈를 어떻게 만회할 것인지도 중요한 목표가 되겠네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게 왠 망조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다이어트 프로그램, 가벼운 근육 만들기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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