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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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자러스! (Toys`r`us), 세상에서 가장 큰 바비인형의 집이 있는곳!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8. 14. 19:38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삼성 전광판을 바라보면 오른편에 토이자러스라는 큰 장난감 가게가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했던 베이비자러스와 같은 회사입니다. 다만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곳은 장난감 전문 매장이라는 점이 다르지요. 미국 곳곳에 토이자러스 매장이 있지만 정찰제를 쓰고 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어느곳에 가든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뉴욕 관광도 하면서 잠시 들러서 즐길 수 있는 타임스퀘어의 토이자러스가 좋은 이유중 하나라고 할까요?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에 걸쳐있는 토이자러스는 말 그대로 장난감 천국입니다. 토이자러스 입구를 들어서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과 대관람차가 먼저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건물 지하부터 3층까지를 돌면서 장난감 가게를 둘러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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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Times Square)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7. 18. 01:58
뉴욕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반이상은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꼽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넘어오는 경우 터미널 바로 옆동네(?)라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하루종일 몇번을 걸어다녀도 지겹지 않은 타임스퀘어의 낮과 밤을 감상해 보자. 특검으로 어수선 하지만 세계의 중심 도시 한 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가슴벅차긴 한 타임스퀘어의 광고판. 낮에도 구경나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이곳은 밤이 되면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성 광고판보다 앞에 있는 LG 광고판이 훨씬 눈에 잘 띄고 잘 보이는 것 같다. 밤이 되도 북적이는 사람은 줄어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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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에서 옐로우 캡(택시) 을 타보자~!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7. 4. 14:09
지난번에 올렸던 맨하탄 여행을 위한 다양한 교통수단 편에서 잠깐 옐로우 캡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옐로우 캡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해볼까 한다. 우리나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영업용 택시와 개인 택시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 반면, 뉴욕은 모든 택시가 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로 멕시코나 남미쪽에서 넘어온 이민자들이 운전을 많이 하는데, 아마도 가장 일하기 쉽고 (운전만 잘하고 길만 잘 찾으면 되니까) 사람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진을 확대해서 잘 보면, 기본 요금이 2.5불에 거리에 따라 요금이 올라가는 체제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맨하탄 시내에서 옐로우 캡을 타면 어딜가든 크게 요금이 나오지 않으니 여행으로 들렀다면 한번쯤 타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일방통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