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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mentalist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본문
뉴욕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반이상은 타임스퀘어(Times Square)를 꼽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넘어오는 경우 터미널 바로 옆동네(?)라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하루종일 몇번을 걸어다녀도 지겹지 않은 타임스퀘어의 낮과 밤을 감상해 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광고판
특검으로 어수선 하지만 세계의 중심 도시 한 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가슴벅차긴 한 타임스퀘어의 광고판. 낮에도 구경나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이곳은 밤이 되면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성 광고판보다 앞에 있는 LG 광고판이 훨씬 눈에 잘 띄고 잘 보이는 것 같다. 밤이 되도 북적이는 사람은 줄어들 줄 모른다.
삼성 광고판이 있는 곳에서 뒤로 돌아보면 또다른 유사(?) 광고판이 우리를 맞이해 준다. 요즘 MS 와의 M&A로 맘고생 하고 있는 Yahoo! 가 저력을 발휘하며 가장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역시 낮에는 수줍은 소녀 같은 느낌이지만 밤은 요부로 변하는 듯하다.
광고판 참 독특하다 | Bar도 참 맘에든다 |
하드롹! 까페~! |
밤이 되면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온 사방이 조명과 광고판의 향연이 이어진다. 건물 벽을 가득채운 네온사인과 현란한 광고판들을 보고 있자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길거리를 계속 헤메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닥 뜨지 못한 인디아나 존스 개봉 직전이라...
차를 가지고 온다는 건, 돈이 많다는 반증
해질녁 이곳은 너무나 아름답다
타임스퀘어는 미국 출장 3주동안 세번정도 갔던 것 같다. 볼 때 마다 똑같은듯 다른 얼굴로 나를 맞이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있을 즈음 다시한번 와보고 싶은 곳. 사비로 놀러오긴 부담스럽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해줄 것 같다.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