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링크미(LinkMe), 메세지와 알람을 내 손목에서 확인해보자1IT's Fun 2013. 4. 9. 08:04
요즘 애플과 삼성을 비롯한 테크 리더들이 몰입하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아닙니다. 태블릿? 아닙니다. 이런 기기들은 이미 충분히 전쟁이 시작되었고 한참 전쟁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 몰입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스마트 워치(Smart Watch)입니다. 공식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루머와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설계 문서등을 통해 다음 전장은 사람의 손목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런 테크 리더들만 이 시장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신생기업을 비롯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스타트업들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있는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링크미(LinkMe)는 그 중에서도 조금 더 단순한 모델을 가..
-
웹 컨텐츠를 킨들(Kindle)에서 읽으라고? 아마존 "Send To Kindle" 버튼 제공 개시IT's Fun 2013. 3. 22. 06:33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전자책(e-book)이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자리잡기 위한 전제 조건이 많은 양의 책 소비인데 소비의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전자책이 자리잡기는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자책 단말의 보급도 생각보다 더딘 편입니다. 반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쪽에서는 전자책 단말들이 실물책과 함께 적절히 포지셔닝 되어 아마존의 킨들(Kindle)과 같은 단말이 많이 보금된 편입니다. 물론 아마존은 킨들(Kindle)을 단순히 전자책에 대한 소비 단말로 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자사가 제공하는 동영상이나 어플리케이션, 전자책을 위한 통합 컨텐츠 소비 플랫폼으로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킨들 단말이 제조원가 수준 내지는 원가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대..
-
무엇이 애플 아이폰 인도 스마트폰 점유율 2위를 만들었을까?IT's Fun 2013. 3. 19. 07:06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개의 시장이 있습니다. 인구 규모면에서 압도적일 수 밖에 없는 중국 시장과 인도 시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곳이 중국과 인도지만 두 나라는 생각만큼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 이슈입니다. 중국은 로컬 기업들의 파상공세가 너무 강하고 인도는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 높지 않아 시장 특화된 상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슈였습니다. 스마트폰 세계에서도 중국과 인도라는 시장은 놓칠 수 없는 핫 플레이스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최근 두 나라의 스마트폰 보급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이 시장을 누가 주도할 것이냐를 놓고 전쟁이 한참 치뤄지고 있습니다. 지법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 마케팅을 펼치는 삼성이 그동안 애플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
-
메세징 서비스, 지인 중심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하는가?IT's Fun 2013. 3. 18. 06:33
한국에서 카카오톡(Kakao Talk)이 메세징 플랫폼의 대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어설프게 내놓은 조인(Joyn)은 전혀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카카오톡의 위세는 대단합니다. 작년 여름 런칭한 게임 플랫폼은 이미 한국모바일 게임 시장의 큰 판도를 바꾸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카카오톡이 한국시장에 집중하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동안 해외 시장에서는 더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라인(Line)의 약진과 중국 텐센트발 위챗(WeChat)의 파상공세가 바로 그것입니다. 네이버 라인(Line)은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여러차례 보도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가입자는 1억명을 넘어선지 오래고 라인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