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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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기록한 사상 최대의 인터넷 스트리밍 트레픽IT's Fun 2017. 1. 24. 09:12
요즘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나라는 미국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내내 많은 논란이 있었지면 결국 트럼프(Trump)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그리고 어쩌면 가장 저돌적인 4년을 맞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카운트다운 시계를 걸어둔 웹 사이트들이 한참 유행을 했었는데요, 미국에서도 벌써부터 4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등 신임 대통령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이러한 끊이지 않는 논란 때문일까요? 아니면 근래의 인터넷 스트리밍 기술의 급격한 발달 때문일까요? 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식을 주요 방송사들과 함께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제공했던 아카마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의 취임식 방송의 피크 트레픽은 8.7T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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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디지털/미디어 앱은 무엇일까?IT's Fun 2016. 1. 8. 08:44
인터넷을 통해 하나가 되는 세상이 되었지만 지역적인 특색, 문화, 혹은 정치적인 이유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는 굉장히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한 지역의 패턴을 가지고 전체의 판세를 가늠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IT 기기 혹은 인터넷 서비스의 바로미터로서 미국 시장을 참고하지 않을수는 없을 겁니다. 지난해 12월 시장조사기관인 닐슨(Nielsen)에서 발표한 미국 시장에서 한해동안 가장 사랑받은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앱 순위는 그런 관점에서 한번 읽어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닐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한해동안 가장 사랑받은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앱은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닐슨은 평균 유니크 사용자수를 가지고 각 앱의 인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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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 구글을 제치고 뉴스/미디어 최대 공유 채널로 등극IT's Fun 2015. 8. 20. 09:52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이 구글(Google)을 제치고 뉴스, 미디어 컨테츠 공유의 최대 채널로 등극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정보의 공유"가 구글 등 검색 엔진을 통한 정보 제공보다 더 많아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데이터를 통해 페이스북이 구글을 확연히 제쳤다는 자료가 발표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인터넷 트레픽 분석 서비스인 파슬리(Parse.ly)의 디지털 미디어 태그 리포트(The State of Tags in Digital media)에 기술된 레퍼럴 정보에서 이같은 내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뉴스, 미디어 컨텐츠를 공급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인 페이지 랭크(Page Ran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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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를 이끌 새로운 수장은 누가 될것인가?IT's Fun 2015. 7. 27. 09:05
세상을 바꾼 혁신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 중 개인적으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서비스는 트위터(Twitter)입니다. 정보의 유통속도에 엄청난 가속을 해왔고 기존 언론이 관심을 갖지 못했던 지구촌 생태계의 정말 많은 곳에 변화를 이끌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과의 이런 차별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어느정도 제약 조건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고 이로 인해 더 큰 규모의 사용자를 끌어들이거나 열성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지는 못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던 트위터를 기업 공개를 통해 상장시켰던 딕 코스톨로(Dick Costolo)는 얼마전 CEO 자리에서 내려왔고 현재는 창업 3인방중 한명이자 스퀘어(Square)의 창업자인 잭 도시(Jack Dor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