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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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2010년 티스토리에게 바란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3. 15. 11:13
티스토리에 포스팅한 글이 곧 700 개를 넘어갈 것 같습니다. 이글루스에서 넘어오면서 (그전에 인티즌에서 넘어오면서...) 퍼다 나른 글들도 꽤 있지만, 90% 이상은 새롭게 포스팅을 한 글로 기억됩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하면서 새끼 블로그 (Cloud Computing On Demand) 도 만들어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활동을 하고 있고, 2008년 4월에 태어난 이쁜 혜린아기 글과 사진이 가득한 곳도 바로 이곳 sentimentalist 블로그 입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만큼, 아쉬운 점도 많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부드러운(?) 연계 한국에도 트위터 사용자들이 꽤 많이 늘었고, 페이스북도 유명세에 힘입어 사용하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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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새벽의 지하철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3. 15. 07:41
새벽형 인간이 되겠다고 블로그에 선언한지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http://nopdin.tistory.com/667) 처음 계획한 스타일의 새벽형 인간과 약간 다른 양상(?)으로 새벽형 인간의 길을 나름 걷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1주일 정도를 보면, 평균 기상시간은 5시 전후이고 (원래 계획은 4시였습니다) 출근은 5시 35분 9호선 급행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6시 35분 급행을 타고, 그 전에 집에서 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6시 35분 급행을 타면 시내의 환승 구간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혼자 잡생각을 하기에 적절치 않더군요. 결론적으로 현실 적응형(!) 새벽형 인간이 되고 있는데, 그 전에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눈에 많이 보여서 잡생각을 하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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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아기가 스무디 킹에서 스무디를 마시는 방법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3. 14. 10:00
주말이 되면서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분명히 따뜻해진 날씨에 감사해 하며 에버랜드 동물원을 뛰어 놀았던 게 지난달 말인데,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인지 되례 추워진 날씨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차가운 기운이 많이 느껴지길래 나갈까 말까 고민을 오후가 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답답해 하는 혜린아기를 데리고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일산 웨스턴 돔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기 보세옷가게 몇 개가 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들렀지요. 요즘 한참 둘째로 입덧 고생을 하는 와이프가 스무디 킹이 땡긴다는 말에 웨스턴 돔에 있는 스무디 킹을 들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차가운게 좀 그럴까 싶었지만, 맛있는 것 앞에서 추위가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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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베터리가 고장나면? 99달러에 리퍼받으랍니다IT's Fun 2010. 3. 14. 08:20
iPad 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당연하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한번 집중되고 있습니다. iPad 소개 직후 급감했다던 구매 의향자와 관계없이 2시간 만에 5만대 이상이 예약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Pad 에 대한 상세한 스펙들이 추가 공개되면서 블로그 스피어도 뜨겁게 달구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iPad 의 고장에 대한 정책이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애플의 A/S 정책에 대한 갑론을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ngadget 에 올라온 iPad 베터리가 죽으면 (http://www.engadget.com/2010/03/13/dead-ipad-battery-never-mind-replacing-it-apple-just-sends-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