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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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iPhone6)와의 첫 만남, 설레는 박스 개봉기!IT's Fun 2014. 9. 29. 06:30
지난 한주동안 일본 도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개월쯤 전에도 고객사 미팅을 위해 일본을 다녀왔는데요, 2001년 한번 방문한 뒤 왕래(?)가 적었던 곳을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번 가게 되니 무척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번 출장은 고객사 미팅이라 많이 정신 없었던 반면 이번 출장은 엔지니어 교육을 위한 출장이라 다소 여유도 있고 간만에 시내 여기저기를 다녀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번 출장이 더 의미 있었던 것은 바로 일본에 정식 발매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를 만져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와이프의 오래된 아이폰4를 대체할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 하나를 입양해 올 수 있었다는 점은 그 설렘의 극한을 맞보게 해주는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NoPD 는 아이폰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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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Shibuya) 뒷골목 간식 추천 - 킨노 토리카라(金のとりから)Trouble? Travel!/'14 Japan (Tokyo) 2014. 9. 25. 06:30
일본 도쿄(Tokyo)에는 밤이 찾아오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이 바로 시부야(Shibuya)입니다. 시부야에는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고민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럴때는 배고픈 허기를 저렴한 돈으로 채울만한 간식꺼리를 찾아 먹으면서 고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치킨 스틱으로 유명한 킨노 토리카라(金のとりから)입니다. 킨노 토리카라에서는 메뉴와 양에 따라 200엔에서 1000엔까지의 저렴한 가격대로 치킨 스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킨 스틱은 말 그대로 치킨을 길쭉한 스틱 모양으로 튀겨낸 간식의 일종. 뜨겁게 튀겨져 나온 치킨 스틱을 한입, 한입 먹다보면 어느새 남지 않은 빈 봉투만 발견하게 됩니다. 흔히 치킨집에서 파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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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카페여행 바이블, 까페여행 어디까지 가봤니Daily NoPD/rEvieW 2011. 3. 24. 08:09
2001년. 군 제대이후 복학까지 남은 시간은 반년 이상. 무슨 아르바이트를 해볼까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시작한 일본의 조그만 여행사 웹사이트 구축. 구축 비용을 많이 받았던 웹사이트는 아니지만 옵션으로 받았던 것이 바로 일본 왕복 항공권. 여행사 사장님의 배려로 일본 방문 기간동안 숙박비 조차 들지 않았지만 뭔가 준비 없이 떠났던 여행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난다. 작년 홍콩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2011년에는 꼭 일본을 가리라는 생각을 했었다. 도쿄 여행의 아쉬움과 초고가 전통 일본식 가옥에서 묵고 왔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본 꼭 다시 한번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얼마전 터진 일본의 지진, 언제 회복이 될지 모르고 사실상 일본으로의 여행은 포기라고 봐도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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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여름휴가를 낼 수 없다면? 1박2일 초단기 해외여행!Trouble? Travel! 2010. 7. 16. 15:21
아침 일찍 출근길을 나서면서 아침 무가지를 들었습니다. 유독 최근들어 많아진 여행기사가 오늘따라 더 눈에 띄더군요. 바야흐로 여름휴가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 중 벌써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8월 한달동안 업무 빵꾸나지 않도록 휴가 일정 조정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설레기까지 합니다. 개인적으로 NoPD 는 딱히 어디 다녀오기가 힘든터라 제주도에 계신 아버지만 뵙고 올까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일이 너무 바빠 여름휴가 내기도 힘들고, 돈도 없고(!!!) 하여 방콕만 하실 분들을 위한 상품을 소개합니다. 1박 2일로 즐기는 인근 국가 해외여행 시리즈! (약간 비싼감이 없진 않지만!!) 홍콩 수퍼시티 (조식 + 교통편(A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