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01.08 09:00

킥스타터(Kick Starter)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플랫폼은 많은 아이디어들을 가진 창업자들로 하여금 더 쉽게 투자를 받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 있기전,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인맥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잘 정제된 소개자료와 샘플,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쉽게 투자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교감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킥스타터는 많은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기존에 채택하고 있던 아마존 페이먼트(Amazon Payment)는 또 하나의 부담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펀딩을 받으려는 사람들이나 펀딩을 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다소 번거로운 절차와 많은 정보의 입력을 요구했던 아마존 페이먼트를 이제 걷어내고 애플 페이(Apple Pay)의 백엔드 시스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트라이프(Stripe)로 결재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이제 펀딩이 더욱 쉬워질 모양입니다.




어제 킥스타터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원문 보러 가기 [바로가기]) 킥스타터는 초기부터 사용하던 아마존 페이먼트가 킥스타터가 이용중인 상품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더 간단하고 쉬운 결재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스트라이프로의 전환을 결정했고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아마도 기존에 진행중이었던 펀딩은 아마존 페이먼트를 당분간 이용하겠지만 신규 프로젝트들은 스트라이프가 적용되어 더 쉽고 간단한 프로세스로 펀딩을 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프는 리프트(Lyft)와 같은 유명 서비스에서 채택한 간단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결재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 가치만 수조원에 이를 정도인 스타트업계의 스타입니다. 애플 페이와의 제휴로 그 가치가 더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실제 웹 사이트에서 샘플 코드를 이용해보면 그동안 경험했던 다른 결재 대행 서비스(페이먼트 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보다 쉽고 빠르게 결재 워크플로우를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PCI Compliance 를 준수하는 훌륭한 보안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핀테크(Pintech) 화두와 함께 결재 시장에 대한 분위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스트라이프와 같은 기업들의 발빠른 행보를 보고 있으면 왠지 좀 대한민국의 페이먼트 시장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더 간편해진 킥스타터 펀딩 플로우를 이용해서 내일의 스타 기업에게 더 빠르고 쉽게 펀딩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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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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