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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스노우(SNOW) 서비스에 500억 투자하여 25% 지분 확보 본문

IT's Fun

라인(LINE), 스노우(SNOW) 서비스에 500억 투자하여 25% 지분 확보

노피디 2016.10.02 08:24

라인(LINE)의 상장 이후 행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성장과 이윤 추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 공개라는 절차를 거쳐 일거수 일투족, 매출, 이익 등에 대한 정보가 보다 자세히 알려지기 시작하면 기업은 더욱더 좋은 숫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주인이 특정한 사람이나 회사에서 주주(Stake Holder)에게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 "기업의 오너" 라는 것이 조금 규정짓기 힘든때도 있지만, 여하튼 사전적 의미로는 주주가 회사의 주인이 되면서 더 열심히 회사가 움직여야 한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라인은 지난 십수개월간 사용자수의 증가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등록 사용자수는 10억명을 넘어섰지만 여전이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2억명을 조금 넘어선 상태에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라인 입장에서 다행인것은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익 증가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인 성장보다 실질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증가시키거나 서비스 다각화나 외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시도를 해야만 합니다.


출처 : 캠프모바일 스노우 소개페이지



라인의 스노우(SNOW)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외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도중 하나입니다. 스노우는 2015년 9월에 출시된 이후 한동안 메인스트림 서비스는 아니었습니다. 북미 중심이긴 하지만 시장의 선두주자 스냅챗(Snapchat)이 있었고 유사한 경쟁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어 "꼭 스노우일 필요는 없지 않나?" 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인 바이럴 마케팅 활동의 효과가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사용자수 증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 캠프모바일 공식 웹사이트



스노우는 네이버의 자회사중 하나인 캠프모바일(CampMobile)에서 밴드(Band)와 함께 핵심 서비스로 키워오다 얼마전 서비스를 보다 크게 키우려는 목적으로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습니다. 아직까지 스노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매출이나 이익과 관련한 수치들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델 서비스인 스냅챗이 최근 20조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을 근거로 수조 단위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시장에 많이 있습니다.


출처 : 캠프모바일 스노우 소개페이지



라인이 스노우에 투자한 500억과 25%의 지분 확보, 그리고 시장에서 이야기 되는 회사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다소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명확하게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비상장회사/서비스의 특성상 뭐라 단정지어 말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인은 급성장하는 서비스에 투자라는 방법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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