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북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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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방법!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3. 18. 06:30
요즘 한국에 진출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많긴 했지만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하여 스타트업 기업들의 한국 진출도 많아 지면서 "외국계 기업"의 범주도 넓어지고 그 숫자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외국 대학 출신, 영어권에서 수년간 살았던 사람들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단순히 영어 뿐만이 아니라 업무 능력도 갖춘 토종(?) 한국 출신 분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영어가 필수가 되었고 사람들의 한국 사람들의 전반적인 영어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변화는 부모들에게는 조금 부담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에서부터 조금 더 영어를 영어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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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연관찰 전집,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vs. 처음 들려주는 자연이야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3. 2. 07:00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으면 많은 놀라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워서 언제나 엄마, 아빠의 도움을 필요로 했던 아이가 어느날 뒤집고 배밀이를 시작합니다. 허리에 힘이 생기면서 앉기 시작하고, 궁금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몇 번 상체를 먼저 움직이다 넘어지고나면 이내 기어가는 방법을 알아내어 호기심을 충족시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눕고, 뒤집고, 앉고, 기어갈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워 있던 아이가 몸을 뒤집어 시선의 방향과 눈 높이가 조금만 바꾸어도 세상은 정말 다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물며 어른들도 매일 버스 앞자리에만 앉다가 일부러 맨 뒷열에 앉아 버스 전체를 바라보며 가는 것 만으로도 시선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아이들이 성장해감에 따라 더 많아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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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북스데이] 유치원 입학을 앞 둔 우리아이를 위한 작은 선물, 생각똑똑 유치원동화.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2. 4. 06:30
작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한바탕 고생들을 하셨을 겁니다. 직장에 휴가까지 내면서 복수지원(?)한 유치원 중 한 곳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바쁜 걸음을 재촉했기 때문이죠. 원하던 유치원에 보낼 수 있게되어 한 숨 돌린 분들도 계시지만, 집에서 가깝고 평판이 좋은 유치원에 떨어진 부모님들은 아쉽지만 다른 유치원을 선택하기도 했을 겁니다. 유치원에 보내는 일은 그 시작부터 참 쉽지 않았지만 2월달이 되고 곧 유치원 입학을 앞두게 되면서 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부모님들 머릿속에 차오르기 시작했을 겁니다. 단체 생활을 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오랜시간을 보낸적 없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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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통해 키우는 아이들의 감성, 삼성명화갤러리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1. 13:00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러가지 책을 사주게 됩니다. 단권을 사줄때도 있고 전집을 사줄때도 있지요. 저희 집의 경우 주로 전집을 사는 편인데 아이가 완독을 했을때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그 첫번째 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 전집들은 어떤 주제나 컨셉을 가지고 여러가지 책을 묶어서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창작동화 전집은 그렇죠) 아이의 독서 성향을 알고 다음에 읽을 책을 판단하기에 좋아서 전집을 사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집을 계속 들여놓는 것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저렴한 전집도 있지만 비싼 전집도 많기 때문이죠. 전집들 가격에는 분명 어느정도 거품이 있습니다. 육아 까페 등에서 인기있는 전집들은 디자인을 바꾼다거나 구성을 약간 바꾸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많고, 교육 관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