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6.06.17 08:40

WWCD 2016 에서 맥 운영체제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OS X 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었는데요 올 가을 정식 출시되는 버전부터는 맥 운영체제를 의미하는 맥 오에스(MacOS)로 불리우게 됩니다. 새로운 운영체제의 출시에 맞추어 새로운 배경화면 역시 등장했는데요, 새로운 운영체제의 첫 버전명인 시에라(SIerra)의 실제 배경이 이미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에라는 미국 서부 네바다(Nevada)주에 위치한 산맥으로 유명한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업무용 컴퓨터나 매일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맥 기기에 베타 버전의 MacOS SIerra 를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운영체제의 느낌을 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이죠 ^^;; 아쉬운데로 새로운 운영체제의 배경화면을 통해 다가올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는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배경화면 고해상도 이미지 다운로드 하기 [바로가기]


바로 이 화면이죠! (출처 : 애플 MacOS SIerra - Official Introduction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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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6.06.16 09:32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6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에서 많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 두시부터 진행된 키노트 세션과 iOS10 등의 소식에 들떠계실텐데요, 애플 생태계에서 개발을 하시거나 업을 하시는 분들은 키노트 이외의 기술세션들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계실겁니다. 아무래도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와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변경될 정책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일겁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하루동안 가장 많은 뉴스와 소식이 전해진 세션은 보안세션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보안세션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의 정보 보호, 보안의 강화와 관련한 변화들이 소개되었습니다. iOS9 이 출시되면서 세상에 선보인 ATS (App Transport Security) 라는 기능을 많이들 기억하실텐데요, 그동안 plist 파일의 값을 수정해서 HTTPS 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했던 우회 방법이 올해 말 이후에는 더이상 허용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ATS 는 NSURLSession 이나 NSURLConnection API 를 쓰는 경우에 사용되는데요 TLS 버전 1.2 를 요구사항으로 걸고 있으며 AES-128 이나 SHA-2 계열의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사이닝된 인증서를 Forward Secrecy 를 지원하는 사이퍼 수트(CIpher Suite)를 필수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말 그대로 현재 HTTPS 를 이용하면서 보장받을 수 있는 가능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습니다만 이를 준수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 동작하는 앱이 아닌 이상 원본 서버가 HTTPS 를 지원해야한다는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시큐리티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 말 이후부터는 이 정책을 강제로 적용(Enforce)하게 될 예정입니다. 어플리케이션 검수에 대한 이야기로 이해가 되는데요, 그동안 사용하던 plist 파일에서 ATS 를 명시적으로 끄고 개발 및 검수를 요청하는 경우 리젝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드파티 웹 서비스와의 연동 등을 하는 경우와 같이 "합당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HTTPS 의 미적용 이라던가 낮은 버전의 TLS 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AVFoundation 을 이용한 미디어 스트리밍 역시 예외적용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AVFoundation 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는지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웹뷰(Web View)를 이용한 통신에 대해서도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키값(NSAllowsArbitraryLoadsInWebContent)이 추가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예외 처리가 가능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HTTPS 로의 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렛츠인크립트(Let's Encrypt)와 같은 도메인 인증(DV, Domain Validation) 기반의 인증서가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에 원본 서버가 HTTPS 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도 이제 비용이 많이 들거나 어려운 일이 아닌 상황입니다. 애플의 ATS 강제화 정책은 자사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관점에서 분명 박수를 받을 일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전이하는 시간동안 발생할 약간의 노력과 비용은 감수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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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6.04.04 08:30

한동안 뜨거운 전쟁이 펼쳐졌던 웹 브라우저(Web Browser)시장이 요즘은 꽤나 조용해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중심의 시장이 무너진 이래 크롬(Chrome), 파이어폭스(FireFox), 사파리(Safari) 등의 브라우저등이 각자의 지지층을 중심으로 일정한 시장 지분을 유지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브라우저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띄는 요즈음입니다. 각 브라우저마다 사용하는 이유나 목적이 있겠지만 애플의 사파리(Safari)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HLS 에 대한 직접 재생을 이유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의 경우 새로운 프리뷰나 별도의 개발자 버전의 브라우저를 공개하여 새로운 기능들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셋업을 해둔 상태에서 동일한 엔진 및 렌더러 기반의 브라우저를 어느정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의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 버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새로운 기능들과 향후 사파리 메인 버전에 탑재될 기능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버전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는 OS X 10.11.4 이상 버전의 엘 캐피탄 운영체제 환경에서만 동작되기 때문에 꼭 이 버전의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운영체제의 버전을 먼저 확인하고 설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애플의 개발자 웹 사이트의 사파리 섹션에서 새로운 버전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dmg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후 버전 부터는 애플 맥 앱스토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버전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 멘트도 눈에 띕니다.


릴리즈 노트에서 몇 가지 주목할만한 변화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ECMAScript 6 버전의 지원,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B3 의 탑재, 향상된 개발자 도구의 제공(메모리 관련 써머리, 자바스크립트 할당 타임라인 등)과 같은 것들이 테크놀로지 프리뷰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입니다. 그 외에도 현재의 사파리 메인 버전이 가지고 있는 버그들에 대한 픽스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파리 테크놀로지 프리뷰 다운로드 받으러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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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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