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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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묘한 매력의 도시를 다녀오다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4. 15. 08:15
엊그제였죠? 4월 11일은 첫째 딸래미 " 혜린양 " 의 두돌이었습니다. 두돌 즈음하여 그동안 회사일로 와이프, 아기와 같이 한 시간도 많지 않은 것 같아 주변의 눈치를 무릅쓰고 8일부터 11일까지 2박 4일동안 홍콩으로 잠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와이프가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2007년, 태국으로 갔던 여행에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입덧이 한참이던 즈음 다녀온 여행이라 와이프가 무척 아쉬워 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다행이 뱃속의 둘째가 얌전히 있는 즈음이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여행이 무척 힘들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말 팔에 근육이 생길정도로 힘들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와이프는 이왕 애 안고다니느라 근육 생긴김에 이두, 삼두... 요구사항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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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서울국제 유아교육전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4. 13. 00:47
아이를 키우다 보면 꼭 참석해야하는 몇가지 전시회가 있습니다. 워낙에 아이들 관련된 물품이나 관련 컨텐츠가 온 세상에 넘쳐나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시회를 통해 정보도 얻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것들을 확보하기 위함이지요 ^^ 그러한 행사 중 하나인 " 서울국제 유아교육전 " 의 사전등록 웹사이트가 막 오픈했습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늘 그랬죠!) 요즘 진행되는 전시회들이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시 5천원~1만원 정도를 내야 하지만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그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전시회를 주최측에서 사전등록을 지원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입장권 판매수익과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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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아기가 스무디 킹에서 스무디를 마시는 방법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3. 14. 10:00
주말이 되면서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분명히 따뜻해진 날씨에 감사해 하며 에버랜드 동물원을 뛰어 놀았던 게 지난달 말인데,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인지 되례 추워진 날씨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차가운 기운이 많이 느껴지길래 나갈까 말까 고민을 오후가 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답답해 하는 혜린아기를 데리고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일산 웨스턴 돔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기 보세옷가게 몇 개가 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들렀지요. 요즘 한참 둘째로 입덧 고생을 하는 와이프가 스무디 킹이 땡긴다는 말에 웨스턴 돔에 있는 스무디 킹을 들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차가운게 좀 그럴까 싶었지만, 맛있는 것 앞에서 추위가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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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베이비페어 - 전시장 한바퀴 돌아보기~!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3. 11. 13:54
코엑스에서 매년 2회 열리는 베이비페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COEX 전시장 1층 전체에서 진행되는군요. 운좋게 NoPD 군은 회사 바로 옆이 코엑스인지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재빨리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참여업체도 많고 볼거리도 참 많지만 2~3년전 행사와 비교해 볼 때, 이벤트나 샘플 득템의 기회가 적다는게 무척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왠만큼 이름이 있는 업체들은 대부분 참여한 것 같았습니다. 해피랜드, 보령, 베이비유, 각종 보험 업체들, 노부영, 애플비 등과 함께 중소규모의 많은 부스들이 다양한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저희 집에서 다들 좋아라 하는 노부영 부스에서도 할인판매가 진행중이네요. 사실... 인터넷 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