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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동안 떠나는 인도 방갈로(Bangalore) 출장, 뭘 해야할까? 본문

Trouble? Travel!/'13 India (Bangalore)

1주일동안 떠나는 인도 방갈로(Bangalore) 출장, 뭘 해야할까?

노피디 2013.10.19 23:46
6월초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고나서 한 번의 보스턴(Boston) 출장을 출산으로 포기하고 두번째 돌아온 출장 기회. 아시아 퍼시픽지역 프로페셔널 서비스팀이 함께 모여 다양한 토픽에 대해 트레이닝을 받는 출장이라 고객사에 양해를 구하면서까지 보장받은 출장! 게다가 뉴델리만 지겹도록 갔던 인도의 새로운 지역인 방갈로(Bangalore)인지라 가족을 두고 떠나는 미안함과 새로운 도시에 대한 설렘이 반반 섞인 느낌입니다.

방갈로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여러 IT 기업들의 인도 법인 혹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 Regional HQ, R&D 센터가 모여있는 상당히 근대적인 도시라고 합니다. 덕분에 물가가 좀 쎈편이긴 하지만 도시의 전반적인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치안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갈로는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이 없어서 싱가폴이나 쿠알라룸푸르, 혹은 홍콩을 경유해서 가야만 하더군요.


홍콩을 경유하면서 시티게이트쇼핑몰 공습과 홍콩섬 릭샤버스 투어는 계획해 두었지만 방갈로에서는 정작 뭘 할 수 있을지 자료를 찾기가 참 힘들더군요. 방갈로라는 단어를 인도의 방갈로 이외에도 사용하는 용처가 많은 것도 이유인 것 같고, 방갈로를 여행하는 경우가 인도의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침 6시쯤 공항으로 향해서 홍콩행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데, 이대로 쭈욱~ 뭔가를 검색하면서 시간을 때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방도 아직 안챙겼고 ;;;

예전에 뉴델리를 지겹도록 다닐때는 갈때마다 들르는 코스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맛있는 난과 탄두리 치킨을 먹는 레스토랑이 있었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코넛 플레이스와 같은 장소도 이미 잘 아는 편이었고, 심지어는 야밤에 릭샤를 타고 돌아다닐 정도로 깡다구도 있었기에 갈때마다 두손 가득 아디다스를 비롯한 스포츠웨어, 천연 재료로 만든 비오티크(Biotique) 비누 등을 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갈로도 뭐... 딱히 다르지 않을거라는 추정을 해봅니다!


방갈로 북쪽에 위치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예정시간은 새벽 1시 40분. 회사에서 공항 픽업을 나와준다고 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뉴델리에서 늘 게스트 하우스까지 나를 데려다주던 꼬마 드라이버를 생각하며 창문 열고 씬~나게 한 번 달려봐야겠죠? 사무실과 호텔이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 거리는 걸어다녀야 할지 아니면 호텔에서 택시를 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회사에서 대형 버스를 대절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만 5명이 가는 트레이닝이니 말이죠!

한주동안 블로그 업데이트가 좀 뜸하거나... 폭풍 블로그질을 하거나 (갈곳이 별로 없다면 ;;;) 둘 중 하나일텐데, 과연 어떤 시간이 될지 스스로에게도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다행히 비행기는 홍콩에서 예정대로 출발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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