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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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Fitbit)이 측정해준 나의 한주 운동량은 얼마나 될까?IT's Fun 2014. 1. 18. 07:30
새해가 시작되면서 세우신 목표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연초에 다들 세우는 계획들 중 한해동안 가장 실천하기 힘든게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매일 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고 운동이 늘 바로 성과로 보이는 것이 아닌지라 의욕이 생기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올해 한해동안 핏빗(Fitbit)으로 건강을 챙겨보기로 마음먹고 연초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주 운동결과는 지난 2주동안의 운동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큰 혁신(?)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출퇴근길을 중심으로 걷는것에 집중을 했다면 이번주에는 매일 밤 노곤함에 일찍 쓰러진 탓에, 새벽같이 일어날 수 있어서 아침 조깅을 2~3일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일까요? 이번주에는 일일 목표인 1만보를 넘은 날이 좀 되니 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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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클라우드(Space Cloud), 공간을 나누는 서울시 공유경제 서비스IT's Fun 2014. 1. 17. 08:24
작년부터 화두가 되었던 공유경제가 유독 한국에서 만큼은 그렇게 큰 이야깃 거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야기는 되고 있지만 누구도 선뜻 공유경제에 스스로 참여하기 보다는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이용해 본 경험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등장한 스페이스 클라우드(Space Cloud)는 보다 손쉽게 공유경제 서비스 제공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서비스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클라우드는 공간을 가진 사람들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잉여(?) 자원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댓가를 받는 공유경제 모델입니다. 소모임 공간으로 유명한 토즈(Toz)와 같은 곳도 이미 주요한 도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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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신사업 런칭 컨설팅, "전략의 힘" (2013, 라이온북스)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16. 06:30
각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회계기준이 있다. 많은 곳들이 12월을 기준으로 한해를 마감하지만 어떤 기업들은 3월 혹은 6월이 회계적인 기준으로 한 해를 마감하기도 한다. 회계기준을 마감할 즈음이 되면 기업들은 한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벌려놓았던 사업들에 대해 검토를 하면서 다음 회계년도에는 어떤 사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즈음이 되면 개별 사업이나 상품들은 사업 실적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되고, 당연히 해당 사업과 연관된 조직, 리더, 더 나아가 개개인에게도 "평가" 라는 무서운 잣대를 만날 수 밖에 없다. 기업의 목적은 여러가지이겠지만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여 조직의 영속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업의 존재 이유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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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센서(Cube Sensor), 보다 쾌적한 일상을 위한 센서박스IT's Fun 2014. 1. 15. 06:30
일상 생활속에서 얼마나 많은 센서(Sensor)를 이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집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동작인식 센서가 내 움직임을 확인하고 불을 켜줍니다. 집안에 들어서면 난방 온도가 적절한지를 알려주는 온도 센서가 거실 벽에 깜빡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자고 있는 방은 적절한 습도 조절을 위해 습도계가 방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좋은 집에 살고 있다면 조명에 조도센서가 달려있어 채광량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바꾸어 주기도 할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센서는 온 사방에 가득합니다. 이런 센서들의 기본적인 기능에 소리의 크기를 감지하는 센서, 공기의 탁한 정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다면 강아지가 크게 짖는 소리로 이웃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