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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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아침 신문에서 발견한 읽고 싶은 책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4. 10:39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근길에 한 두개씩 집어들어 읽는 아침 신문. 인터넷에서 하루종일 볼 수 있는 가쉽성 연예 기사들과 가벼운 기사들 중심이라 10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신문인데, 광고성 기사들 중간중간에 책 소개는 나름 읽을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작정하고 소개되는 책들 중 읽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얼마 전부터 광고하던 책도 하나 명단에 올리고, 기사로 위장한 광고 속에서도 왠지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Globish(글로비쉬)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데 꼭 필요한 1500단어로만 간추린 쉬운 영어 글로비시 20일 회화라는 책이 첫번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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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10월 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 vs 불리한 보험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2. 07:48
월요일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멍한 정신으로 메일함에 도착한 편지들을 살펴보는데 유독 보험에 관한 메일들이 꽤 많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엊그제도 아이의 보험 관련된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이런 메일이 자꾸 오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보험사 영업의 묘한 부분이 아닐까요? ㅎ.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보험쪽에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월 이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과 10월 이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으로 나뉘어지는 듯 한데요, 간단하게 한장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험 보기를 돌같이 하는 저에게도 흔들리게 하는 상품군이 있네요.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핵심만 한두줄씩 뽑아봤습니다. (내는돈 / 받는돈의 변화를 잘 살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실비 보험 1) 입원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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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평창 놀러갔다 YTN 에 취재당한 NoPD 군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1. 16:32
지난 주말에 평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찮게 YTN 취재진을 만나서 인터뷰 당하고(?) 왔는데요, 참~ 어색하게 나왔다는 생각이 마구 들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 아기가 처음 TV에 나왔다는 걸로 만족할까 합니다~! ^^ 참 어색하죠~ 카메라 바라보는 아가의 눈빛이 다만 이쁠뿐입니다.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로 방문하시면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NoPD 보러가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20&clipid=18355282&type=chal&q=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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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간이 수납장을 이용한 깔끔한 집안정리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18. 22:52
NoPD가 살고 있는 집은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사실 작은 크기도 아니긴 한데 신혼 살림을 마련하면서 여유공간 고민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가 육아가 시작되면서 방 하나를 아기방 전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여유롭지가 못하더군요. 아기방으로 변신한 방은 옷방 및 잡다한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고 있었는데, 막상 없애기 전에는 몰랐던 불편함이 없앤 후에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외출이나 출근시에 한 두번 입던 옷들을 정리해둘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 무척 되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 참담한 상황이 몸소 느껴지실 겁니다. 워낙에 까칠하도록 한 깔끔하는 NoPD 군의 성격상 이런 장면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긴 합니다만 공간의 협소함과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인하여 제대로 정리다운 정리를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