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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워킹#1 - 에버노트로 시작하는 스마트워크!
    IT's Fun 2013. 7.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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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NoPD 가 사회 생활을 시작할 즈음에는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용어가 한참 인기를 끌었고 4~5년 전부터는 클라우드(Cloud)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N-Screen 이라는 이야기도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렸습니다. 이런 모든 용어들은 그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키워드인 동시에 가장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이라는 단어도 사람들에게 그리 달갑게 다가왔던 단어는 아닙니다. 컨설팅 회사들이 연례 행사처럼 내놓는 키워드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스마트라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스마트 하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근 10년동안 우리에게 다가왔던 많은 용어들중에 클라우드와 함께 가장 현실적이고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는 제 서브블로그(http://ondemand.tistory.com)에서 하나씩 풀어 보기로 하고 이곳에서는 스마트워킹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개념적인 이야기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 생활에서 개인의 일부터 회사의 업무까지 얼마나 쉽고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아이템으로 에버노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첫 시작으로 에버노트를 선정한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메모를 하고 싶을 때 무거운 오피스 워드(Word)를 여는 것은 왠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윈도우 메모장(Notepad)을 사용하자니 간단하게 글씨에 색깔을 넣기도 힘들고 이미지 삽입이 불가능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에버노트는 우리 일상에서 기록하고 싶은 것을 누구나 손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윈도우나 Ma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앱을 이용해도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서 앱을 설치해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 모든 기기에서 만들어진 메모와 기록들은 서로 공유되고 동기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처럼 강력한 기능, 멀티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일부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다시 분류하는 목적으로 에버노트만한 효자도 없을 겁니다.

    에버노트는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입하게 되면 무료 사용자 계정으로 분류됩니다. 필요하다면 가입과 함께 유료 계정으로 전환도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유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기록 관리, 회사에서의 업무 보조도구로 쓰는데 충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들은 앞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사족이 아닌 유용성을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료 계정으로도 충분히 에버노트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계정으로 변경하면 더 놀라운 기능들이 제공됩니다만 천천히 알아가셔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에버노트는 단순합니다. 메모를 하고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메모와 기록에 분류기준(태그)을 적절히 설정하고 이렇게 만든 메모와 기록을 분류하는게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분류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록을 하면서 분류 기준만 잘 정해두면 됩니다. 에버노트에서는 이런 기록이나 메모 하나하나를 "노트" 라고 부릅니다. 노트를 여러개 모은 것은 "노트북" 이라고 부릅니다. 참 쉽죠?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복잡한 폴더구조입니다. 파일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폴더를 사용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입니다만 폴더를 너무 세분화하다보면 폴더 자체를 관리하는데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빠르게 파일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데스크탑 색인과 검색으로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애초에 더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에버노트는 이런 관점에서 노트와 노트북의 구조를 단순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모 = 노트, 메모 묶음 = 노트 묶음 = 노트북입니다. 우리가 노트북, 즉 공책을 쓸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메모나 기록이 필요할 때 노트북을 열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요한 내용들을 적습니다. 공책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에버노트에서 노트북의 이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가끔 이런 노트들을 모아둘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학1 공책과 수학2 공책을 같이 보관하곤 하죠. 에버노트 관점에서 보면 노트북과 노트북을 모아두는 노트북 스택이 이런 역할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노트, 노트북, 노트북 스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메모와 기록을 만들고 분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자세히보기]


    - NoPD -

     

    댓글 2

    • 몰라용 2013.07.31 08:41 신고

      글잘보구갑니다 근데 os 업데이트되면서 구글에서 만든keep이라는것도생겼네요 ㅋ 잘보구갑니다

      • 노피디 2013.07.31 09:09 신고

        구글은 Keep 을 내놓으며 에버노트와 경쟁하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에버노트가 간 길을 빠르게 따라 올거라고 보는게 일반적인 이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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