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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 누가 그랬던가, 대한민국은 `배아픔의 정서`라고...
    Daily NoPD/NoPD's Thoughts 2007. 8.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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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나라들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담`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인 공감대 혹은 통념으로 전해져 오는 것들이 작은 문장으로 다듬어진 것이 `속담`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전적 의미는 찾아보지 않았다)

    우리나라 역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의 국가`로서 정말 많은 속담을 가지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아실 대표적인 속담 가운데 이런말이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어린시절 그냥 생각없이 들어왔던 이 말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슴에 와닿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물론 나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그러한 상황을 많이 보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해주면 좋을 것 같다 ^^)

    `사촌`이라 함은 어려서부터 티격태격하며 함께 자라온 친척중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친척을 이야기 한다. 하물며 `사촌`이 사는 땅에도 배가아픈데 다른 사람이 땅을 사면 오죽할까? 땅을 산다는 것을 다른 말로 바꾸어 보자면 `남 잘되는 꼴은 못본다`라는 말로 다시 써도 의미가 통하지 않을까 싶다.

    뜬금없이 속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블로그 스피어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논쟁과 싸움을 가만히 보다보면 `배아픔`성 논쟁들이 꽤나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1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수많은 시기와 욕설, 그리고 끊임없는 태클을 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석학이 이야기 했던 것 처럼 대한민국은 `배아픔의 정서`가 지배하고 있는 터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구글`에는 꽤나 관대한 분위기가 `배아픔의 정서`와 안맞다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사실 `구글`은 우리에게 아웃사이더로 치부되고 있지 않은가? -아, 애드센스 이야기 할때는 제외다- 반면 `네이버`에 대해서는 유독 심한 이야기들이 참 많이 오간다. -어디선가 그런 이야기도 하더라. 회사에서 돌아가는 이야기도 모르는 사람들이 직원으로 있다고. 다른 부서, 다른 파트의 일을 어떻게 다 아는가? - 가끔 보다보면 안쓰럽기 까지하다.

    한걸음 떨어져서 그리고 한템포 쉬고나서 이야기해보자. 지금처럼 이런 광적인 `네이버까` 분위기가 아닌 다른 분위기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머릿속에 참 많은 말이 있는데 막상 글로 적으려니 잘 적히지가 않는다... 여하튼! `배아픔의 정서`는 이제그만~!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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