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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전문 서비스 "뷰플", 성공 혹은 실패의 경계에서
    IT's Fun 2009. 9. 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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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NoPD 의 블로그 방명록에 뷰플이라는 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글이 달렸습니다. 최근에 회사일도 많이 바쁘고 육아에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쓰다가 막판 이틀정도 뷰플에 리뷰를 올려 본 게 전부입니다만, 공식 오픈을 하고 이벤트 시상 발표도 해서 보복성(?)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

    뷰플(http://www.viewple.com)의 리뷰를 모으는 방식은 어찌보면 조금 구닥다리인 직접 글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메타 블로그의 상품 리뷰 페이지와 다르게 소재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킨 혹은 블로그 툴에 맞게 정리해 둔 글을 다시 한 번 마사지해서 올려야 한다는 귀차니즘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벽이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베스트 리뷰의 선정등으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꾸로 생각하면, 양질의 컨텐츠를 잘 모을 수만 있다면 리뷰어 개인의 블로그로 다시 이동함 없이 컨텐츠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의 극복이 가장 큰 Key 가 아닐까 싶습니다!)


    뷰플이라는 사이트의 수익모델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레뷰 라던가 위드 블로그, 블코 뉴스룸 등 리뷰 대행 사이트의 다양한 모델들이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에서 레드오션에 뛰어드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뷰플을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수익 모델에 대한 내용을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려는 서비스의 성공 실패를 운운하는게 조금 시기에 안맞을지 모르겠지만 소량의 리뷰를 등록하면서 (사실은 상품에 눈독들이며? ^^) 느꼈던 생각을 정리한 것이니, 좋은 상품 못받은 이벤트 참여자의 이야기로 보지 마시고~ (관계자 여러분! ^^ 사랑합니다~) 잠깐 사용해 본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 혹은 의견이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뷰플 사이트의 미래를 지켜보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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