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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끔하고 훌륭한 태국 마사지 샵, 라바나(Lavana)
    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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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을 방문했다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행여나 불순한(?)의도로 마사지 샵을 바라본다면 엉덩이 100대 정도 맞고 시작하도록 하자.-_- 태국은 정부에서 전문 마사지사를 관리할 정도로 마시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대단한 나라다. 그런만큼 마사지가 생활화 되어 있고 시내 어디에서든 마사지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친구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마사지 샵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갔다면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 마사지 샵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시설이 좋고 으리으리한 건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것도 아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마사지 코스만 한번 탐색해보고 그냥 나와도 웃으며 인사해 주는 곳이 방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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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목욕용 소품들도 판다

    NoPD가 처음 방문한 마사지 샵은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라바나(Lavana)`라는 마사지 샵이다. 스쿰윗 로드 Soi 12 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따로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언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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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혹은 연인을 위하여 별도의 룸이 제공되는데, 선택한 코스에 따라서 같이 받을 수 있는 코스가 있고 그렇지 못한 코스가 있다. 태국마사지와 발마사지 정도를 같이 한다면 같은 방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오일을 사용하는 쪽의 마사지가 들어가면 같은 방을 쓰기 힘드니 미리 직원들에게 잘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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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태국마사지

    독립된 방은 에어컨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화장실, 간단한 샤워실이 안에 구비되어 있다. 약간은 어두운듯한 조명과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이 마사지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각 마사지 코스가 끝나고 나면 웨스턴 스타일의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는데 맛도 크게 나쁘지 않다.

    태국 마사지 60분 코스와 발마사지 60분 코스를 받아봤는데, 발마사지는 조금 지압이 약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태국 마사지는 구석구석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태국 마사지를 받게 되면 간단한 발마사지가 포함된다. 가격대는 태국 마사지 60분 기준으로 450 바트수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홈페이지도 있으니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고 가는 것도 좋다. (http://www.lavanabangkoknet.com/about_u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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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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