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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묘한 매력의 도시를 다녀오다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4. 15. 08:15728x90
여행을 떠나기 전 와이프가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2007년, 태국으로 갔던 여행에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입덧이 한참이던 즈음 다녀온 여행이라 와이프가 무척 아쉬워 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다행이 뱃속의 둘째가 얌전히 있는 즈음이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여행이 무척 힘들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말 팔에 근육이 생길정도로 힘들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와이프는 이왕 애 안고다니느라 근육 생긴김에 이두, 삼두... 요구사항이 많지만 곧 흐물거리는 살로 돌아간다에 백만표인지라 사서고생을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
SOHO 거리에서 내려오던 어느 골목에서 (Dynax 5 / Superia 200)
홍콩의 묘한 매력. 사진에 미처 담을 수 없었던 순간들이 너무 많아 아쉽지만 메모리 카드와 필름에 담아온 이야기들을 조금씩 풀어내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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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아오던 홍콩의 화려한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네요.
그래도 전 이런 모습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생각외로 수수한 모습이라 놀랬습니다.
작고, 분주하지만 배려심 넘치고...
첫 느낌이 참 좋은 나라(도시?ㅋ)이더군요!
제 선물은요? -.ㅠ
iPad 하나 사다드릴랬는데...
미출시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