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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Flow), 진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미래IT's Fun 2015. 1. 7. 06:30
인간은 늘 주변과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갑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작게는 집안의 전기 스위치, 현관문의 번호키나 자동차의 핸들과 기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입력을 하고 그 결과물로 출력을 얻어냅니다. 즉 상호 작용 이라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과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록스(Xerox) 연구소에서 마우스가 창안된 이후 현대 인간들이 사용하는 입력 도구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넥트(Kinect)라던가 닌텐도 위(Wii),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은 동작과 가속도 등을 인식하는 훌륭한 플랫폼을 만들어 주었지만 범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립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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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새로운 윙버스를 볼 수 있을 것인가?IT's Fun 2009. 8. 10. 17:11
nhn 에서 윙버스를 인수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서비스는 여전히 예전처럼 쓰고 있지만 도대체 인수한 후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딱히 들려오는 소식이 없어서 조금 깝깝했습니다. 삽질이 조금 많이 필요한 컨텐츠 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여행 관련 컨텐츠 부문에서 윙버스 만큼 맛깔나게 포장해주는 곳도 드물었기에, nhn 인수와 별개로 새롭게 탄생할 모습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우연히 nhn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윙버스 관련된 개발자를 모집한다는 뉴스가 있길래 공유해 봅니다. 계약직으로 4개월 단발이고 php 개발자를 모집하는 것을 봐서는 연말 혹은 내년초에 독립된 웹사이트의 형태로 윙버스를 리뉴얼 오픈하려는 계획이 있는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네이버 자체가 자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