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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나만의 명함
    IT's Fun 2011. 2.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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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성이 먼저 이겠지만 미모를 갖추신 여성분들은 수천명의 팬을 몰고 다니며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페이스북에도 친구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지인 네트워크가 우선이니 친구가 100명도 안된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겠지요!

    페이스북을 쓰는 블로거들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다 보면 예쁜 명함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페이스북에서는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의 명함 (혹은 뱃지)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많은 기능들이 그렇듯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쓰는 경우가 많아서 모르시는 분들은 끝까지 그런게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이스북 명함 사이트로 먼저 이동을 하겠습니다. 주소는 http://www.facebook.com/badges [바로가기] 입니다. 프로필 명함, 좋아요 명함, 사진 명함, 페이지 명함의 4가지 종류 명함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명함은 자신의 입맛에 꾸밀 수 있고 레이아웃의 서너종씩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완성된 명함의 종류는 4가지 보다는 더 많은 편입니다.


    가장 많이 만드시게 되는 것이 프로필 명함일 겁니다. 페이스북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트위터, 블로그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면 트위터의 배경화면 혹은 블로그에 페이스북 명함을 설치해 보다 돈독한(?) 인간관계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를 기초로 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느슨한 관계에서 조금 타이트한 관계로 진척시키기에 아주 좋습니다.


    명함 수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세가지 레이아웃과 명함에 포함시킬 수 있는 십수개의 개인 항목들이 나타납니다. 명함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지만 실제로는 웹사이트 상에서 임베드 코드 형태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태 업데이트 라던가 최근 노트, 게시물등을 명함에 표시할 수 있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플러그인을 만드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건 사진 명함입니다. 아무래도 명함이라는 컨셉 자체가 영문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고 페이스부기 제공하는 명함의 한글 폰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선뜻 블로그에 붙이기가 망설여 지더군요. 하지만 사진 명함은 내가 얼마나 양질(?)의 사진을 올리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고 불필요한 정보 없이 깔끔하게 사진만으로 만들어지니 무척 간끔합니다.


    혹시 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시나요? NoPD 도 윈도폰7 정보를 공유하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allaboutwp [바로가기] 페이지를 운영할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페이지를 방문해서 Like 버튼을 눌러주는 사람들입니다. 페이지는 Like 버튼을 통해서 해당 페이지의 회원을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Like 버튼을 누른 사람들의 뉴스피드에는 페이지의 최근 업데이트 소식이 전달되기 때문이지요.

    페이지를 홍보하는 방법은 개인 프로필에서 지인들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이후 입소문을 타고 혹은 검색을 통해서 방문객이 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그 수치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페이지의 설정 화면에 광고를 달아라... 라는 페이스북의 친절한 압박이 있는 이유도 그런 것에서 연유됩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나 팔로워가 많은 트위터리안이라면 페이지 명함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페이스북은 제공하는 기능과 재미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하지만 하나씩 기능을 살펴보다 보면 그 일관됨과 단아함에 푹 빠지게 됩니다. 오늘 블로그에 페이스북 명함 하나 달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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