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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족들의 성지, 우드버리 아울렛 (Woodbury Outlet)Trouble? Travel!/'08 America (NY) 2008. 6. 15. 02:09728x90뉴욕을 들르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소가 하나 있다. 자유의 여신상도, 빌딩도 아닌 그곳은 다름아닌 쇼핑족들의 성지,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 (Woodbury Premium Outlets) 이다. 아무리 볼 것 많은 뉴욕, 맨하탄 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을 사는 즐거움, 더군다나 싸게살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질러주는 것은 예의가 아닐까 싶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을 나가서 쇼핑을 즐기고 오는 사람들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시선이 있었지만, 꼭 사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판다면 마음껏, 양껏 질러주고 오는 것도 요즘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 한국에서 10만원 줘야하는 물건이 그곳에서 4~5만원 한다면 개인적인 경제사정을 위해서도, 만족감을 통한 스트레스의 해소라는 측면에서도 훨씬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만만치 않은 거리다
정말 크다. 생각보다는 아니었지만...
입점한 브랜드를 찾고 가보자
아울렛 매장이 늘 그렇듯, 일부 브랜드는 아울렛 매장에 내놓기 위해 물건을 따로 만든다고 한다. 확인된 정보는 아니지만 폴로와 같은 한국인에게 유명한 브랜드도 마찬가지이다. 의류쪽이 특히 심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생산 국가를 확인한 뒤 사도록 하자. 여느 명품 아울렛이 마찬가지이듯, 시간대에 따라서 진열되는 상품이 달라지기도 한다. 꼭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점원들에게 물어보고 물건 재배열하는 시간등도 확인해 두면 쇼핑이 한결 즐거워 질 것이다.
출장의 동반자, 송책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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