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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와 기타 히어로 음원시장 진출선언?IT's Fun 2008. 7. 25. 08:00728x90미국 최대의 소설 네트워크 사이트인 My Space (http://www.myspace.com)와 Xbox 용 밀리언셀링 게임인 기타 히어로 제작사 엑티비전 블리자드가 음원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마이스페이스에 따르면 65%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개인 프로파일에 음원을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에 착안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타 히어로의 제작사인 엑티비전 블리자드는 기타 히어로 유저들은 " 음악 " 을 위해서 기타 히어로를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iTunes 스타일의 음원 판매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스페이스와 엑티비전이 음원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분석되고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후발주자인 FaceBook의 성장률이 생각보다 높고 마이스페이스의 점유율을 잠식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Cash Cow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기타 히어로의 경우 시리즈 발매시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타 히어로에서 사용 가능한 음원등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유와 별개로, iTunes 가 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성장율을 보며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얼마전 발표된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iTunes는 전년대비 35% 라는 높은 수익율 증가율을 보여줬습니다. 파이가 커지고 있는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돈 참 잘버는 애플
iPod은 왕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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