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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말 부녀~!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3. 27. 20:39728x90금요일.
정말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습니다.
어제도 일찍 나온다고 했지만,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혜린이가 잠들고만 시간.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워낙에 일정이 빡빡했던지라,
지난주에는 한시간 자고
다시 출근하는 날까지 있었으니,
애기 얼굴을 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요.
오늘, 현관문을 들어서면서
"혜린아~ 아빠왔다~"
하는 NoPD의 목소리에
평소에 본적이 없었던
거친 숨소리로 열심히 기어오면서
소리까지 지르면서 달려들더군요!
이런게, 일찍 퇴근하는 기쁨이지요 :-)
내일하고 모레, 이틀동안은
근 2주동안 제대로 놀아주지 못한 걸
몰아서 신나게 놀아 줘야 겠습니다.
- NoP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