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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iPod Touch, 발상을 바꿔라~!
    IT's Fun 2007. 9.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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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고 나름 기대(!)하고 있었으며, 아직 동영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engadget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사진들을 통해 그 바램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보여지는 애플의 iPod 제품군 신제품 발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제품군들은 많이들 예상했던 것처럼 동영상 기능들이 추가되고 스토리지 용량이 늘어나면서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주는 선에서 머물고 있다면, iPod Touch의 발표는 이번 신제품 발표의 백미가 아니었나 싶다. (참고로, NoPD는 애플빠도 아니고 iPod 제품군은 사실 써본적도 없다 -_-+)

    • iPhone - 통신모듈 = iPod Touch
    • WiFi의 지원 - 802.11b/g
    • StarBucks와의 제휴

    위의 세가지가 iPod Touch가 큰 임팩트를 주는 요인이 아닌가 싶다. iPhone과 모태가 같다는 것에서 사파리 브라우저, 커버플로우 등을 구지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WiFi의 지원 그리고 그를 통한 StarBucks와의 제휴와 다운로드가 아닐까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전세계의 MP3 혹은 PMP 플레이어 제작사들은 안타깝게도 `절대` 애플의 행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WiFI 지원과 그를 통한 StarBucks의 매장음악 실시간 다운로드는 어떻게 발상해 낸 것이란 말인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이러한 방식, 아니 최소한 WiFi를 지원하는 이미테이션 플레이어들이 이시간 이후 많이 나올 것 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요즘 한국에서도 애플 혹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라던가 그들의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 강연, 글들이 아주 많이 있다. 백날 그런거 읽고 보면 무엇하겠는가? 국내 굴지의 모 기업그룹은 창의력을 그룹의 목표로 설정하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창의력이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킨다고 창의력이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 NoPD -

    댓글 4

    • 마래바 2007.09.07 16:23

      애플만한 창의력을 다른 기업들도 발휘하긴 합니다만, 애플만큼의 영향력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컨셉의 제품을 만들어도 애플이 만들면 여타 3rd party 들이 그 제품을 지원하는 환경들을 만들어내니 말입니다. 그러니 더욱 그 제품이 빛나는 것이겠지요..
      어쨌거나 이번 발표한 ipod touch는 예전 애플의 뉴튼 PDA를 생각나게 합니다.
      PDA 시장이 점점 작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제품은 어떤 영향력을 미칠 지 궁금합니다.

    • NoPD 2007.09.10 07:57

      마래바 // 초창기 PDA 시장이 무르익지도 않았을 때 나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물건으로 `뉴튼`을 기억합니다. PDA가 본연의 PDA 의미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는건 이제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PDA 응용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공통적인 고객들의 반응이
      `Only PDA는 안된다`라는 느낌이었다고 하면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폰 / 아이팟 터치는 분명 PDA의 영역을 한단계 더 넓혀줄 것임은
      자명합니다.

      마치, 네비게이션 기기들이 PDA의 또다른 응용릅 보여줬던 것 처럼
      말이죠...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

    • xnmrph 2007.09.20 20:24 신고

      포스트와 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창의력을 키우려면 사회의 근본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직된 군사문화에서 나이를 우선하는 연령사회, 인맥 같지도 않은 학연 지연관계, 가장 중요한 교육의 부재, 이런 것들이 바뀌지 않는다면 창의력은 결코 생기지 않겠죠. (개조라는 무서운 말을 쓰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말씀하신 대로 <애플 혹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라던가 그들의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 강연, 글들> <- 이런 책들만 읽으니 창의성이 생길리가 없겠죠. 제 생각엔 창의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문화적 다양성 같은데 요즘 서점들의 베스트셀러는 모두 처세술 따위가 차지하고 있으니 뭐 더 따질 필요 있나요.

      아이쿠 답글 차 왔는데, 너무 심각한 얘긴가요.^^;;

      • 노피디 2007.09.20 21:08 신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
        군대식 문화가 조직사회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는데 공감합니다. 4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이, 사람이 많고 큰 조직이 아님에도 `까라면 까`와 같은 융통적이지 못한 마인드가 만연해 있음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창조라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그리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이따구의 정책을 가져가는 건지 참 답답합니다...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라면서 연내에 매출화가 가능한가를 묻는 어이없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벌어지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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