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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왜 유치한 걸 좋아하는 걸까?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2. 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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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걷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많은 사물들에 관심이 폭발합니다.
    이 즈음부터 책도 많이 읽어주고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것들이
    아이들 손 닿는 곳에 있어야 하는 건
    아주 중요한 교육 과정 중 하나입니다.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책을 고르면
    아이의 시선보다는 어른의 시선으로
    고르는 경우가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다보니, 기껏 비싼돈 주고 들여놓은 책이
    아이의 관심밖에 나면서 먼지만 조용히 쌓여가다가
    " 신동품 " 이라는 이름을 달고 해가 바뀌기 전에 중고시장에 팔리는게
    비일비재한 일이고 누구나 한번쯤 겪었음직한 일이지요.

    그런데 남녀노소(?)를 가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면 유치하고 심하게 조잡하기까지 한 책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정말 너무 재미있는 책과 장난감인가 봅니다.

    < 1단계 11개월차부터 구독하여, 세달째인 이번달에는 2단계 1개월차 교재를 받았습니다 >

    베네세코리아에서 만드는 월간 아이들 책 시리즈인 " 아이챌린지 " 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정기구독의 형식으로 1년 단위로 우편으로 받아보는 이 시리즈는
    단계별로 12개월에 걸쳐 책과 DVD, 그리고 매월 교재에 맞는 장난감 교구가 딸려옵니다.

    < 접사하니 있어보이지만 종이로 된 조금은 조잡스런 장난감입니다 >

    놀랍게도 아이챌린지는 혜린이가 좋아하는 모든 책을 누르고
    항상 필독서 1순위로 올라가 버리는 책이라는 사실...
    오죽했으면 아이챌린지가 도착하면 와이프가 숨겨두기까지 하겠습니까?
    아이챌린지가 온 걸 알게되면, 2~3일동안은 다른 책을 손도 안댄답니다.
    읽고 또 읽고... 하루종일 호비, 호비 하면서 돌아다닙니다..
    (심지어는 꿈도 호비꿈을 꾸는듯 ;;;)

    자주 하는 행사이긴 한데... 12개월 정기구독시 1개월 추가 혜택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만1세~2세까지는 1단계를 하시면 되고, 만2세~3세는 2단계를 하시면 됩니다.
    3세 이후는, 이런거 보다는 다른 걸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구매 만족도를 보시면 놀랍게도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ake 라 보기 힘든게, 구매 수도 많을 뿐더러 평도 많기 때문이지요.

    여튼, 아직 아이에게 어떤 책이나 놀잇감을 해줄지 고민되시거나
    일정하게 매달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싶은 부모에게 강추입니다.
    월 비용 기준으로 3만원 초반대인데, 워낙 고가인 아이들 책값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 NoPD -

    댓글 2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25 02:02

      유치한게 아니라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맞으니까 아닐까요? 글씨 까마득한 철학책을 이해할 순 없잖아요.

      • NoPD 2010.02.25 07:06

        아, 내용이 유치하다는 것은 아니구요 ^^;;
        상품이나 교구가 깔끔하고 단정한 맛이 있다기 보다...
        좀 조잡하고 아마추어같은(?) 느낌을 표현하다보니
        유치하다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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