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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워진 트위터, 무엇이 달라졌을까?
    IT's Fun 2010. 10.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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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의 새로운 버전 써보셨는지요?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이 오픈되기 전, 불특정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링크가 열리고 있습니다. NoPD도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불행히고 제 계정은 초대를 받지 못했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와이프가 트위터 웹에 들어간 화면에서 파란띠가 상단에 뜬 것을 보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조금 더 먼저 경험해 본다는 건 정말이지 즐거운 경험이니까요.

    그래서 바로 프리뷰 화면으로 진입을 해봤습니다. 단순함을 추구하면서 수많은 API 로 셀 수 없이 많은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매시업 웹사이트 생태계를 만들어 낸 트위터가 이러한 방향 전환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더군요. 전체는 아니겠지만 눈에 띄는 트위터 웹사이트의 변화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새로운 화면으로 진입하면 넓어진 레이아웃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기존 레이아웃이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간단한 정보들을 우측에 보여줬다면 이번엔 우측의 영역을 보다 넓게 잡아 많은 정보를 정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역에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내용은 기존과 별 차이가 없지만 이 영역의 힘은 다른 기능에서 나오게 됩니다.


    타임라인에 올라온 트윗 하나를 눌러봤습니다. 오른쪽으로 하얀색 영역이 새로 돌출되면서 선택한 사용자의 최근 트윗이 올라옵니다. 최근 트윗의 기준은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길어야 하루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이프 계정이라 어느 분들이 열혈 트위터리언인지 몰라서 제대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타임라인의 트윗 하단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마우스 오버시에 트윗에 대한 기능이 떠오릅니다. 리트윗 이라던가 리플라이, 즐겨찾기 추가와 같은 것들이지요. 그 중, 트위터 자체 리트윗 기능을 확인해 보려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Dimming 이미지가 바닥에 깔리면서 깔끔한 팝업창이 하나 뜨네요. 직관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


    이번엔 다시 타임라인으로 돌아가서 사용자 ID 를 눌러보았습니다. 트윗 자체를 누르는 것과의 차이점은 트윗을 누르면 해당 사용자의 최근 트윗만을 조회하는 기능이고 사용자 ID 를 누르면 사용자듸 팔로우, 팔로워 정보, 트윗 정보부터 최근 트윗까지, 말 그대로 그 사람의 트윗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게 됩니다. 기존에는 해당 사용자의 타임라인으로 이동해서 봤던 기능들이지요. 화면의 이동없이 이제 Pan 에서 처리되게 됩니다.


    리트윗도 눌러봤으니 이제 리플라이를 눌러봐야겠지요? 리플라이를 눌러보면 뭔가 메신저처럼 정갈하게 메세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떠오릅니다. 140자의 한계는 당연하겠지만 유지되고 있구요 기존 웹사이트에서는 @사용자ID 가 멘션창에 추가되는 정도의 불친절한 상태였다면 이번엔 그런 것 없이 순수하게 140자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의 상단을 보면 Searches 에 대한 기능과 List 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띕니다. List 는 아직까지 기능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확인이 불가합니다만 Searches 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구글을 필두로 하여 모든 검색엔진 사업자들이 실시간 검색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은 분명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들이 주는 의미와 그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트위터는 프로모티드 트윗이나 비즈 트윗등으로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나 딱히 어떻게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외신은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트위터 내부에서도 검색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했을 것이고 이를 아마도 새로운 웹에 녹여내려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즐겨찾기 해 둔 트윗들은 기존과 별 차이는 없지만 이쁘게 왼쪽 상단에 북마크 별 표시가 추가되면서 정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의 실시간을 쫒아가는 방법으로 후행성인 즐겨찾기를 무척 많이 씁니다. 이왕이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이런 작지만 이쁜 요소들은 언제든 웰컴입니다!

    트위터가 14일에 새로운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오픈하는 것으로 언뜻 봤던 것 같습니다. 트위터가 외부 생태계 중심에서 스스로의 트래픽을 늘리려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겠지만 진짜 목적은 조금 지켜봐야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 블로그에서 간단히 리뷰했던 아이패드용 트위터 앱과 무척 많이 닮은 트위터의 새로운 웹사이트.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즐기는 것은 정말 색다른 경험입니다. 아이패드용 공식 트위터 앱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제 리뷰의 주소를 공유해 드립니다. 느끼고 지르세요!
    2010/09/04 - [IT's Fun] - 아이패드와 트위터 공식앱의 만남, Twitter for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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