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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5일, 별이 30주차 돌파!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1.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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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의 배가 점점 커져오는게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 30주차를 지나면서 별이의 움직임도 슬슬 심상치 않아진다. 손발로 툭툭 건드리던 것이 이제는 제법 자궁벽을 스윽~ 스윽~ -_- 쓸면서 노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한달 주기로 병원을 들리던 것도 이제 2주 마다 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슬슬 아이가 나올 날짜가 다가오면서 보다 신중하기 위함일 것이다.

    주말에는 애기방을 꾸미기 위해 옷방으로 쓰던 곳을 싹 정리했다. 4단 행거로 옷좀 정리하고 안쓰는 박스들도 버리고 했는데 벽지를 새로 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 컬러 테라피라는 것이 있는데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하여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니 (물론 태어나자 마자 색깔을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더 신경이 쓰인다.

    이제 슬슬 아빠가 될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다. 처음엔 다들 어리버리 하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면 별이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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