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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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예비대학생이라면 커피 한잔 값으로 오피스365를 준비하세요!IT's Fun 2015. 2. 5. 06:40
학생시절 2월은 늘 설레는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의 진학도 그랬지만 특히 대학생이 되던 해의 2월은 해방감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설렘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들과의 만남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면 "아, 내가 정말 대학생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막상 학기가 시작되면 원서로 진행되는 수업과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과제, 자기 계발 등 자유속에 주어진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는 거지만 대학생이 되던, 또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던 2월에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대학교 수업시간에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하면 항상 워드나 파워포인트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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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태블릿시장 마켓쉐어 1위는 애플이 아닌 "기타" 제조사!IT's Fun 2015. 2. 4. 06:40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 에서 2014년 4분기 태블릿 시장과 관련한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태블릿 시장이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들은 여러 언론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셨을텐데요, IDC 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런 경향이 점차 심화될 것임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IDC 의 보고서는 판매(Sales)된 수량이 아니라 시장에 출하(Shipping)된 물량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시장이 뜨겁지 않은 상황에서 출하량은 판매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을거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무래도 태블릿 시장에서 어떤 사업자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당연히 애플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을거라 생각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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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일등공신은 역시 중국시장의 성공!IT's Fun 2015. 1. 28. 08:54
미국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견조한 실적에 이어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테크 기업들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는 이런 기대감을 미리 반영하는 선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간밤에 9% 가까운 급락을 보여줬고 애플 역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마감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존재감이 아직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별개로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시장의 포화 이야기가 넘치는 시장 상황에서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그것도 빅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내놓으며 그동안 고수해오던 대화면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대화면 시장에서의 애플이 어떤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냐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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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탄탄한 2분기 실적 발표 - 매출 265억 달러, 영업이익 78억 달러IT's Fun 2015. 1. 27. 10:41
지난주 윈도10과 서피스 허브(Surface Hub), 홀로렌즈(HoloLens)를 발표하여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마이크로소프트가 탄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기업의 체질 개선 변화의 흐름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가 하나의 회계년도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은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3개월간의 실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연말 연휴 시즌이 포함된 분기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등의 주요 시즌에 얼마나 장사를 잘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65억 달러 (환율 1100원 기준 계산시 약 29조) 이고 영업이익은 78억 달러 (약 8조 5천억) 을 기록했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