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
에버노트 스캐너블(Scannable), 강력 추천 스마트기기용 스캔 프로그램!IT's Fun 2015. 1. 9. 08:44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로지텍(Logitec)에서 출시되었던 핸디 스캐너가 정말 갖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컴퓨터로는 JPEG 규격의 이미지 한장을 열어 보는 것도 한참 걸리던 시절이었지만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문서 자료들을 어떻게든 컴퓨터로 옮겨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것이지요. 시간이 흐르고 복합기라는 이름으로 스캐너는 완전히 대중화가 되었고 스마트기기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촬여을 통해 문서를 스캔하는 시대가 된지 오래입니다.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캐너 프로그램은 정말 많은데요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을 하겠지만 캠스캐너(Cam Scanner)와 같은 프로그램은 다들 설치해놓고 쓰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에버노트를 주력 메모, 컨텐츠 저작 툴..
-
마이크로소프트 스웨이(Sway),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오피스 패밀리IT's Fun 2014. 11. 11. 08:48
스마트기기가 보편화 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노트(Note)가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에버노트(Evernote)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솜 노트(Som Note)등 쟁쟁한 서비스들이 사용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이렇게 모은 자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두, 세번정도 소개했던 벙커(Bunkr)는 그런 필요에 대해 어느정도 답을 줄 수 있는 서비스이긴 했지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업 결과물을 만들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벙커가 소개..
-
아웃룩 2014 맥 버전 스크린 샷 유출, 새로운 오피스로 요세미티를 영접할 것인가?IT's Fun 2014. 10. 29. 06:30
새로운 직장에서 1년 넘게 일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맥(Mac)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닷넷 개발자였기에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윈도 환경이 당연히 나의 플랫폼이라 생각해왔지만 잠시 닷넷 세계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윈도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맥을 처음 접하면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고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강력한 쉘(Shell)을 통해 도스(DOS) 시절의 추억과 스크립트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하지만 윈도를 절대 따라가지 못하는 맥의 치명적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열악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환경이었습니다. 최근 오픈오피스에서부터 애플의 iWorks 와 구글 닥스/드라이브, 그외 많은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대체..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3 광고에 등장한 2NE1 "내가 제일 잘나가"IT's Fun 2014. 8. 12. 08:27
마이크로소프트가 8월 28일부터 시작될 서피스 프로3(Surface Pro 3)의 25개국 출시와 관련하여 광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서피스 프로3는 기존 서피스 프로 시리즈보다 더 큰 스크린을 탑재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으로 애매했던 포지션을 깔끔히 정리하고 휴대가 가능한 컴퓨터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 시리즈를 경쟁상대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서피스 프로3의 광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서피스 프로3와 애플 맥북 에어의 사양 등을 전반적으로 비교하는 Head To Head 를 시작으로 서피스 프로3가 더 강력하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Power, 하나의 기기에 모든 것을 담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Crowded 로 이어집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