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발견
-
파주 출판도시 헌책방 "보물섬", 오래된 책 냄새 가득한 보물 나라!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4. 6. 11:42
새 책을 사면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인쇄소, 제본소 혹은 물류창고 어디에선가 나는 냄새가 새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나는 새 책 냄새를 함께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헌 책의 냄새를 맡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새 책과 달리 헌 책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헌 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새 책 냄새를 모두 털어내고 책을 읽은 사람, 책을 들고 다닌 사람, 혹은 집안 어딘가에 꽂혀있으면서 스며든 냄새가 가득합니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그런 오래된 헌 책 냄새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헌책방 보물섬!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색이 누렇게 바랜 정말 오래된 책부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손에 들려 이 곳으로 온 새 책까지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이터..
-
큐브센서(Cube Sensor), 보다 쾌적한 일상을 위한 센서박스IT's Fun 2014. 1. 15. 06:30
일상 생활속에서 얼마나 많은 센서(Sensor)를 이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집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동작인식 센서가 내 움직임을 확인하고 불을 켜줍니다. 집안에 들어서면 난방 온도가 적절한지를 알려주는 온도 센서가 거실 벽에 깜빡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자고 있는 방은 적절한 습도 조절을 위해 습도계가 방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좋은 집에 살고 있다면 조명에 조도센서가 달려있어 채광량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바꾸어 주기도 할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센서는 온 사방에 가득합니다. 이런 센서들의 기본적인 기능에 소리의 크기를 감지하는 센서, 공기의 탁한 정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다면 강아지가 크게 짖는 소리로 이웃집..
-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자녀 혜택, 다둥이 행복카드로 다자녀 혜택 100% 누리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3. 9. 2. 14:00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자녀 가족에 대한 혜택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각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지역내 거주민들 중 다자녀 가족에 대하여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혜택 제공 범위가 지역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지역 내의 상권, 경제활동과 연결하여 다양한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어 다자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NoPD 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역시 다자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둥이 행복카드"라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혜택은 다른 무엇보다도 혜택의 범위가 넓고 쓸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점점 빡빡해지는 신용카드사들의 혜택, 사용조건의 까다로움으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나 있고, 신용카드..
-
#214. 직장인을 위한 이메일 How-To (2편)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5. 15. 07:18
이전 글에서 '만연체'의 이메일을 쓰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이라는 것이 줄 수 있는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 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이 포스팅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로 인한 블로거간의 오해 입니다. 하물며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블로거들끼리도 이런 불화를 겪는데,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단어선택은 신중하게 회사에서 주고 받는 이메일의 내용은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한 업무 협조전 부터 문의에 대한 답변, 인사팀에서 하달된 간단한 설문조사등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주고 받는 이메일은 다른 조직 혹은 다른 회사와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투입 인력 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