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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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수납되는 독특한 아이폰 케이스 : Remora for iPhoneIT's Fun 2013. 8. 10. 09:00
피쳐폰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사람들은 다양한 핸드폰 줄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뽐냈습니다.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자수 핸드폰 줄은 하나의 족쇄였고 아이들의 작은 사진이 담긴 핸드폰 줄은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완소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면서 악세서리 시장에서 휴대폰 줄은 사실상 그 운명을 달리하고 맙니다.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면서 단말기의 화면도 커졌을 뿐 아니라 휴대폰줄은 고가의 단말에 상처를 낼 수 있다는 생각에 그다지 환영받는 아이템이 되기 힘들었습니다. 초기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기기들이 휴대폰 줄을 설치(?)할 수 있는 모델들을 내놓은 적도 있긴 하지만 이후로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대신 휴대폰 악세사리 시장에 최강자로 떠오른 것이 바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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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이폰 케이스 사니? 난 젤라스킨한다! (GelaSkin)IT's Fun 2010. 10. 13. 12:10
아이폰이 사회에 일으킨 파장은 엄청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성화 일등 공신이며 앱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광고 시장의 확대 가속화에 일등 공신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 보다 더 큰 역할을 한것이 있으니 바로 악세사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도모입니다. 아이폰 출시 이전에도 핸드폰을 꾸미거나 스킨을 입히고 예쁜 케이스를 입히는 경우는 많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역사내의 핸드폰 샵이나 테크노마트, 용산 전자랜드 같은 대형 리셀러 매장에서도 손쉽게 핸드폰 리뉴얼 샵을 찾을 수 있고 악세사리점을 찾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폰 이전과 이후는 분명히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악세사리의 단가부터 다양한 퀄리티까지, 그야말로 없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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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케이스, 어떤 제품이 좋을까?IT's Fun 2010. 10. 3. 00:18
와이프의 아이폰4를 4차로 수령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까지 둘째 출산후 몸조리를 하고 있어서 외출이 없지만 슬슬 외출을 시작할 즈음이 된터라 번들로 제공된 케이스 외에 이쁘고 튼튼한 케이스를 하나씩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변에 워낙 아이폰4를 구매하신 분들이 많아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른 케이스들을 하나씩 보고 있으면 도대체 뭐가 정말 좋은 건지 구분이 잘 모르겠더군요. NoPD 는 아이폰3GS 를 사용하고 있으나 필름만 붙이고 케이스 없이 민둥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기계들을 험하게 다루는 습성이 있음에도 절대 케이스 착용하지 않는, 제품들에게 불친절한 NoPD 군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왠지 와이프의 폰은 보호를 해줘야 할 필요성이 느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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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를 위한 간지 거치대, 신지모루 SyncStandIT's Fun 2010. 9. 15. 07:41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PC 혹은 Mac 과 USB 케이블로 연결할 때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주변 분들을 보면 대부분의 분들이 케이블을 연결한 뒤 책상위에 방치(?)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류(?)중 하나였습니다. 간혹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지만 그닥 미려하지도 않고 편해보이지도 않아 그냥 케이블 연결후 방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확 띄는 크래들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름하여 SyncStand ! 신지모루라는 IT Gadget 전문 업체에서 발매한 제품인데, 그 간지와 사용성에 있어서 다른 어떤 크래들 보다 더 유용하지 않나 싶어 소개를 드립니다. 참고로 신지모루는 SyncStand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폰 주변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