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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차+6일, 별이는 할머니가 무서운가 보다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2. 7. 09:40728x90집에서 참 열심히 움직이고 놀던 별이가, 본가에 온 다음부터 조용하다.
별이가 이만큼 큰 다음에 처음 들르는 본가라 그런가,
예비 친할머니의 목소리에 조금 쪼는 것 같다~
그런데...
저녁 인사를 드리고 방에 들어와 눕자마자
이녀석이 열심히 발길질을 하면서 놀자고 난리다.
제법 움직임도 커져서
발 한번 차고 몸 한번 움직이면
와이프의 온 배가 출렁-_-거린다...
녀석...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 별이, 오늘은 외할머니 만나러 가자~!
좀 먼길이라 힘들어도 엄마 심장소리 들으면서
잘 버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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