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
휴가갈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 떠나는 2박 3일 해외여행!Trouble? Travel! 2013. 1. 29. 07:01
요즘 경기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감이 오지가 않습니다. 여전히 금융위기의 영향권에 들어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위기는 끝난 것이 아닌가 싶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이 급변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업무에 대한 긴장감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이나 출산등 큰 경조사가 아닌 이상 긴 휴가를 내는 것은 눈치 보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눈치보는 직장인들을 위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은 없을까? 싶은 마음에 주말에 떠나는 여행상품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주말에 2박 3일정도 홀연히 떠나는 여행을 패키지로 갈 순 없겠죠? 일과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2박 3일 자유여행들을 소개합니다. 쇼핑 / 먹거리의 천국! 2박 3일 홍콩여행 홍콩은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 ..
-
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아난타 싸마콤 (Ananta Samakhom) 태국의 유럽식 왕궁!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10. 26. 04:05
태국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누구나 한번씩 떠올리는 것이 왕궁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교 문화가 발달해 있고 현재도 국왕이 있을 정도로 왕권에 대한 애착이 많은 나라로서 곳곳에 많은 왕궁, 사찰을 가지고 있어 그것만을 보겠다며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야외에 위치해 있는 태국 전통 왕궁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장시간 관람하기에는 그다지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은 코스입니다. 그렇지만 태국까지 가서 왕궁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왕, 왕자, 공주 매니아인 큰 딸래미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 같아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곳이 바로 아난타 싸마콤(Ananta Samakhom) 궁전입니다. 아난타 싸마콤 궁전은 왕궁 투어의 메카, 두씻(Dusit) 지역에 위치하고 ..
-
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 MRT 노선도 및 요금표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9. 28. 06:17
방콕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BTS / MRT 를 이용하면 좋다는 말씀을 이전 포스팅에서 드렸었습니다. BTS / MRT 를 잘만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들을 이동할떄도 무척 편리하고 막히는 교통체증 속에서 올라가는 택시 미터를 한없이 바라보는 슬픈 상황도 회피할 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 ( 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MRT, 시원한 여행의 동반자)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BTS 와 MRT 노선도가 함께 나온 노선도를 공유해 드립니다. 태국 관광청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니 그쪽에서 노선도를 받으셨다면 그냥 그걸 쓰셔도 무방합니다. BTS 보다 MRT 가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인데 태국이 지반이 약해서 MRT (지하철) 공사가 꽤 돈이 많이..
-
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MRT, 시원한 여행의 동반자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9. 26. 07:06
태국은 무척 더운 나라입니다. 특히 방콕은 태국에서도 유독 더 덥게 느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는 한국이 워낙 더워서 방콕에 있는 동안 상대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참 더운 곳임은 분명합니다. 적도 근처에 있는 싱가폴보다 체감상으로는 더 더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뭔가 복잡하고 매케한 매연이 가득하기 때문은 아닐까? 소란스러움과 번잡함, 요란한 뚝뚝 소리와 오토바이의 굉음도 분명 그런 것에 한 몫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더위를 참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방콕은 그리 반가운 곳은 아닙니다. 어디론가 이동해야 할 때마다 고민이 될테니까요. 그렇지만 이 곳에서도 해법은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에 비하자면 목적지 근처에 바로 내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