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
#5. 8월 28일 Part II , 진한 향기 가득한 리틀 인디아!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07. 6. 23. 13:12
싱가폴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용광로와 같은 곳인것 같다. 아랍 스트릿트, 리틀 인디아, 차이나 타운등 유독 다른 나라보다 민족성에 기인한 도심지가 발달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방문했던 리틀 인디아 역시 마찬가지다. 인도 특유의 음악과 향이 가득한 이곳. (그 향을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 이국적인 분위기로 한번 빠져보기로 했다. 리틀 인디아 역시 MRT로 가는게 가장 편했다. (..라고 쓰고 택시 타자니 돈이 좀 아깝고, 버스는 잘 몰라서 패스했다의 또다른 표현이다라고 읽는다.) NE 라인을 타고 도착한 리틀 인디아.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부터 검게 그을린 피부의 인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막 아침을 ..
-
#21. 닷넷의 부흥을 꿈꾸며...Daily NoPD/Dreaming Boy 2007. 3. 19. 08:26
닷넷 프레임웍이 나온지도 참 오랜 세월이 흐른 것 같다. 처음 등장했던 시절, 자바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비교하면서 비교우위를 가리던 것이 엊그제 같다. 어느덧 자바는 5.0 버전 시대로 접어들었고 닷넷 프레임웍은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떠한가? 꿈의 개발환경이라고까지 일컫어지던 닷넷 진영은 프레임웍 확산에 실패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서버시장에서 Windows 2003 제품군이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Windows 서버에 PHP, JSP를 구동하는 형태의 운영이 많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사실, 닷넷 프레임웍을 통한 개발이 ASP.NET에 집중되어 있다..
-
#20. 구글 나이트 행사를 다녀왔습니다~!Daily NoPD/Dreaming Boy 2007. 3. 16. 08:05
어제 오후 멀리 외근을 나갔다 왔습니다. 외근 덕분에 구글 나이트 행사에 참석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탈출(?)에 성공하여 구글 나이트 행사를 무사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참 많이 궁금했고, 많은 분들이 행사 내용을 참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살짝 스포일링(!) 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54184774@N00/109568791/) 어디서 진행되는가? 위의 사진은 구글 본사(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위치)의 사진입니다. 절대 저곳에서 진행된 행사는 아니구요 ^^; 삼성동에 위치한 "아셈타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직 구글 코리아(혹은 구글 R&D)는 인력채용이 완료된 상태도 아니고 사옥으로 쓸 건물이 준비된 것도 아니라..
-
#19. 구글나이트 초대장을 받았습니다...Daily NoPD/Dreaming Boy 2007. 3. 12. 07:47
간만에 빡신! 한주를 보내고 나서 와이프의 퇴근을 기다리며 한가로이 웹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쌓여있는 메일에서 무의미한 것들을 필터링하느라 바쁘던 와중,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Re:"라는 문자열을 발견했습니다. 뭐지... 이건... 하며 화면을 살펴보는데, 어랄랏!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에서의 메일이더군요 ^_^ 이전에 이미 구글나이트 참가기 포스팅을 보기도 했고 뭐 이런저런 풍문(?)을 많이 들은터라 별 생각없이 삶에 충실하게(!) 살고 있던 찰나에 가뭄에 단비처럼 달콤한 메일을 받은 것 같네요.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뭔가 "궁금했던"것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몇차례 초대가 더 있을 거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지원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