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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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문 서비스 "뷰플", 성공 혹은 실패의 경계에서IT's Fun 2009. 9. 14. 16:05
얼마전에 NoPD 의 블로그 방명록에 뷰플이라는 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글이 달렸습니다. 최근에 회사일도 많이 바쁘고 육아에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쓰다가 막판 이틀정도 뷰플에 리뷰를 올려 본 게 전부입니다만, 공식 오픈을 하고 이벤트 시상 발표도 해서 보복성(?)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 뷰플(http://www.viewple.com)의 리뷰를 모으는 방식은 어찌보면 조금 구닥다리인 직접 글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메타 블로그의 상품 리뷰 페이지와 다르게 소재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킨 혹은 블로그 툴에 맞게 정리해 둔 글을 다시 한 번 마사지해서 올려야 한다는 귀차니즘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벽이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베스트 리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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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인생은 끊임없는 협상의 연속! " 협상의 10계명 "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17. 23:01
" 협상 " 이라는 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기업과 기업의 중요한 수주건을 위한 머리싸움 이라던가, 범죄자와 경찰의 대치 상황에서의 힘겨루기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아마도, 협상이라는 말이 나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어려운 단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말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아침에 뒤척이는 이불 속에서 나오기 위한 나 자신과의 협상.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 것인지 동료와 함께 고민하는 협상. 밤 늦은 시간 집으로 가는 택시를 잡기 위해 기사님들과 벌이는 협상 등 끊임없는 협상의 연속이 바로 인생이다. 알게 모르게 수많은 협상을 하는 동안 우리는 나름대로 협상에 임하는 자세라던가 협상을 유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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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7. 07:00
아주 오래된 스테디셀러 중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이 있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그 줄거리를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 제목을 차용해서 쓴 것 같은 이 책, '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 화성과 금성이라는 행성은 인간이 쉽게 갈 수 없는 아주 먼거리에 위치한 우주의 요소다. 멀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관이 다르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공간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이야기한다. 뉴욕과 일본은 어떨까? 비행기를 타면 얼마 걸리지 않은 거리지만 흔히 이야기하듯, 뉴요커(New Yorker)와 도쿄 긴자 거리의 사람은 왠지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한국에 모였다.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수도인 서울에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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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 세번째 모임을 다녀왔습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3. 23:37
NoPD가 활동중인 블로그 얌의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 그 세번째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하고 두번의 행사를 불참해서 참 마음에 걸렸었는데, 세번째 모임은 당직이 있음에도 과감하게 후배에게 '늦을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참석하는 신공을 발휘했습니다. ^_^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는 블로그 얌과 벤처기업협회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빼어난 아이디어의 제품을 블로거들을 통해서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품평단입니다. 시장에서 꽤 알려진 제품도 한, 두개씩 나오기도 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맨바닥부터 시작해서 자신들만의 제품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중소 벤처회사에서 내놓는 제품들이 많아 볼거리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모임입니다. 이대 앞 aPM 건물에 있는 세미나 공간에서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