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
달라진 연말정산,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월세비용은 소득공제 가능할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14. 06:40
소득공제 혹은 연말정산의 시즌이 되면 작년과 달라진 규정을 확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년 상당히 많은 소득공제 항목들이 그 한도가 조정되거나 폐지 혹은 신설되곤 합니다. 이렇게 자주 바뀌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의 주요한 변화가 감지되거나 정부 입장에서 투명한 과세에 대해 어느정도 자리잡힌 경우에 대해 혜택을 축소하는 등 정부의 요인과 납세자의 요인으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많은 소득공제 헤택을 지속적으로 받고자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무작정 세금에 대한 과세 기준을 낮게만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변화들은 늘 이슈를 낳고 그 변화가 극심한 경우 조세저항 운동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작년과 대비하여 변화가 생긴 부분들 중 장..
-
자동차 보험사별 마일리지 주행거리 할인율 차이 및 주행거리 등록 방법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10. 06:00
자동차 보험은 사고를 내지 않을수록 갱신시 보험료가 점점 저렴해지는 구조입니다. 반면 사고를 내면 보험료가 할증되어 더 비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기도 합니다. 흔히 "손해율" 이라고 불리우는 값이 보험 가입자들이 사고를 내고 보험을 통해 수리비 등을 지불한 데이터를 근간으로 산정되는 것이지요. 이런 기본적인 보험료 산출 방식을 응용해서 만든 것이 "주행거리 할인" 또는 "마일리지 할인", "Eco 마일리지 할인"으로 불리우는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 특약입니다. 주행거리와 보험료 할인은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보험사들이 자사 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와 주행거리의 관계를 찾아보니 차량을 많이 운행하는 운전자는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이에 따라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달라진 2014년 연말정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대중교통비 등 소득공제Daily NoPD/Economic Financial 2014. 1. 6. 23:28
매번 12월에 해오던 소득공제 정산이 년초로 바뀌면서 새해의 시작을 소득공제 스트레스로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우는 소득공제지만 실수하면 과태료를 얻어맞을 수도 있고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을 돌려보내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매년 조금씩 바뀌고 있는 연말정산 규정을 잘 알아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13년 한해동안 벌어들인 소득에대해서 연말정산이 진행됩니다. 저 역시 직장인이기 때문에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민감한 편이고 소득공제 시즌이 되면 뭐하나 혜택 놓치는 것 없이 꼼꼼하게 서류가 제출될 수 있도록 두 눈을 부릅뜨고 바뀐 규정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항목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연말정산으로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적어진 신용..
-
번거로운 자동차 보험 견적, 9개 보험사 비용을 한번에 비교하는 방법은?Daily NoPD/NoPD's Thoughts 2013. 12. 17. 00:56
매년 12월이 되면 전화 받기가 두려워집니다. 바로 자동차 보험 만기가 돌아옴에 따라 각종 화재보험사, 손해보험사에서 자신들이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갈아타라는 연락이 쇄도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인지라 견적을 받긴 받아야 하는데 중구 난방으로 걸려오는 보험사들 전화와 정신없이 쏟아내는 조건, 헤택을 듣다보면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 헤택 등을 챙기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보험사마다 전화로 설명하지 말고 문자와 이메일로 내용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간곡히 애원(?) 해보기도 하지만 제각각 전달되어 온 정보를 하나로 뭉쳐서 비교해 보는 것도 사실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보험사마다 제공되는 혜택이 다르고 보상 체계를 보고 가입하면 되지 않냐고 이야기 하지만 사고가 좀처럼 나지 않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