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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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얼마나 드시고 계십니까?Daily NoPD/rEvieW 2010. 8. 24. 13:04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저렴한 서민의 고기 삼겹살부터 시작해서 (물론 요즘은 금겹살이지만 ;;;) 소고기에 이르기 까지 정말 다양한 고기를 먹습니다. 고기는 구워 먹기도 하지만 미역국이나 김치찌개와 같은 일상의 음식속에 녹아 있어 알게 모르게 고기가 제공하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샐러드나 야채의 섭취에 대한 문화는 덜 발달 (상대적으로 입니다!) 해서 그다지 신경써서 챙겨드시는 분을 찾기는 힘듭니다. 물론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외식 문화의 변화로 샐러드를 즐겨 먹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고, 집에서 녹즙을 해먹거나 받아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챙기기는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어제 저녁시간이 지나 늦으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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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2009 연말정산, 미용/성형수술비 공제 올해도 가능한가?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2. 2. 17:19
2007년도 연말정산에 처음 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시작한 미용, 성형수술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2008년도 연말정산때 08년 12월 31일로 일몰시한이 주어지면서 더 이상의 혜택이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었던 항목입니다. 이번에 새로 공표된 기준에 의하면 일몰시한이 2009년 12월 31일로 연장되어, 이번 연말정산을 준비하실때도 꼭 빼놓지 말고 미용, 성형수술에 대한 증빙서류들을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용, 성형수술은 그 비용이 꽤 크기 때문에 제대로 챙기면 연말정산시 의료비 소득공제 계산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제 올려드린 포스팅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올해 의료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전년도에 비해 조금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의료비 공제의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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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직장인을 위한 이메일 How-To (2편)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5. 15. 07:18
이전 글에서 '만연체'의 이메일을 쓰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이라는 것이 줄 수 있는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 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이 포스팅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로 인한 블로거간의 오해 입니다. 하물며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블로거들끼리도 이런 불화를 겪는데,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단어선택은 신중하게 회사에서 주고 받는 이메일의 내용은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한 업무 협조전 부터 문의에 대한 답변, 인사팀에서 하달된 간단한 설문조사등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주고 받는 이메일은 다른 조직 혹은 다른 회사와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투입 인력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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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직장인을 위한 이메일 How-To (1편)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5. 7. 22:21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에 비해 직장인이 이메일을 업무에 활용하는 비율은 상상외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자체 메일서버와 인트라넷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의사소통 도구로 이메일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태동한 이래 가장 오래된 서비스 중 하나로 알려진 이메일이, 21세기에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겁니다. 1) 중요한 업무 협의의 증거(Evidence)가 된다는 점, 2) 동보 발송을 통해 여러 관계자(Stakeholders)와 중요한 내용의 공유, 3) 서버를 매개체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치(Device)를 통해서 엑세스 가능하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겠지요. 읽기 싫은 이메일 이렇게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이메일 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아니 사용한 만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