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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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독스(Google Docs) 애드온(Add-on), 변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까?IT's Fun 2014. 3. 13. 05:35
데스크탑에서 스마트 기기로, 설치형 어플리케이션에서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데스크탑에서 설치형 어플리케이션이 절대 강자였던 영역이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대체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도전으로 인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던 곳에서 웹 기반으로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식하는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글 제목에서 이미 느끼셨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오피스 온라인, 그리고 구글 독스와 같은 도전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된 수익원은 기업시장(Enterprise)이고 기업시장에서는 서버 운영체제와 개인용 운영체제, 그리고 오피스 제품군들이 골고루 수익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서버 운영체제에 있어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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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가도 젖게 만든 라인(LINE)의 태국 TV 광고IT's Fun 2014. 3. 6. 06:40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억명이 넘는 메세징 서비스들이 많아지면서 각 서비스마다 스스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와츠앱(What's App)은 유료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사용자들간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물론 연내에 통화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합니다) 위챗(WeChat)은 쇼핑과 결재 기능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인(LINE)은 스티커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통화와 음성통화를 강조하고 있고 카카오톡은 여러가지 가족 서비스(카카오스토리 등)를 내놓으며 사용자들을 플랫폼 안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 메세징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지속적인 기능 강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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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CarPlay), 자동차와 만난 아이폰은 어떤 사용자 경험을 줄 것인가IT's Fun 2014. 3. 4. 06:40
팀 쿡이 공개 석상에 설때마다 "올해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과연 그 새로운 카테고리가 무엇일지에 대하여 많이 궁금해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늘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해왔던 애플이기에 그런 기대감이 더 큰 것 같기도 합니다. 어제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된 카플레이(CarPlay)는 사실 팀 쿡이 이야기했던 "새로운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카플레이는 "iOS in the car" 라는 이름으로 작년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소개되었던 것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만든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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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장악을 꿈꾸는 기업들의 메세징 서비스 전쟁IT's Fun 2014. 2. 26. 14:47
인터넷 서비스 업계가 연초부터 후끈합니다. 작년까지는 개별 메세징 서비스들이 시장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면, 올해는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장 접수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입니다. 라쿠텐(Rakuten)의 바이버(Viber) 인수로 시작된 전쟁은 모든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 페이스북(Facebook)의 와츠앱(What's App) 인수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라인(Line)도 소프트뱅크의 지분 투자설, 네이버의 부인이 이어지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기존 데스크탑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많은 메신저들이 초기 모바일 메세징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네이트온 메신저나 스카이프,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메신저 등은 아이..